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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폭스 갬빗 2
글쓴이
이윤하 저
출판사
허블
출판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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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윤하

한국계 미국인 SF 작가. 데뷔작 『나인폭스 갬빗』은 로커스상 데뷔 소설 부문을 수상했으며, 휴고상, 네뷸러상, 아서 C. 클라크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나인폭스 갬빗』의 속편인 『나인폭스 갬빗 2』와 『나인폭스 갬빗 3』도 휴고상 최종 후보에 올랐다. 『드래곤 펄』은 로커스상 청소년 소설 부문을 수상했고,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였다. 2020년, 신작 『흐드러지는 봉황의 색채Phoenix Extravagant』를 출간했다. 그의 소설은 ‘토르닷컴Tor.com’, 《오듀본》, 《판타지 앤드 사이언스 픽션F&SF》 《클라크스월드Clarkesworld》 《라이트스피드Lightspeed》 《비니스 시즐리스 스카이스Beneath Ceaseless Skies》 등 여러 매체에 실린 바 있다. 현재 루이지애나에서 가족 및 극도로 게으른 고양이 한 마리와 함께 살고 있으며 아직 악어에게 잡아먹히지 않았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월드 클래스’ 이윤하의 〈구미호 설화〉 모티프 SF 3부작
전 세계를 매혹시킨, 한국의 신화와 역사를 담은 우주 대서사시


최종 노미네이트되기만 해도 전 세계의 주목을 받게 되는 ‘SF계 노벨문학상’ 휴고상! 그 휴고상에 3년 연속 최종 노미네이트된 이윤하의 〈나인폭스 갬빗〉 3부작이 드디어 완간되었다. 이윤하는 자신의 데뷔작이자 〈나인폭스 갬빗〉 3부작의 첫 번째 작품 『나인폭스 갬빗 1』로 한국계 작가로서는 처음 휴고상에 최종 노미네이트되었으며, 다음 해에 『나인폭스 갬빗 2』로 다시 한 번, 이듬해엔 『나인폭스 갬빗 3』과 〈나인폭스 갬빗〉 3부작이 장편 부문과 시리즈 부문에 동시에 최종 노미네이트되면서 세계적 작가 반열에 올랐다.

오랫동안 백인 남성이 주류를 이루던 SF계에서 이윤하의 등장은 그 자체만으로 새로운 자극이었지만, 그가 보여준 한국의 신화와 역사를 담은 SF 대서사시는 자극을 넘어선 충격 그 자체였다. 한국 〈구미호 설화〉를 모티프로 한 주인공 ‘구미호 장군’과 임진왜란·일제강점기에서 착안한 SF 세계관, 그리고 김치만 보면 사족을 못 쓰는 우주인 묘사까지. 우주 전쟁을 다루되 적재적소에 한국적 모티프를 심어두어 ‘아프로 퓨처리즘 아프리카(Afro-)와 미래주의(Futurism)의 합성어. 아프리카의 디아스포라 문화 및 역사를 SF와 융합하는 예술 양식. ‘아프로 퓨처리즘’에 못지않은 ‘코리아 퓨처리즘’을 창조해냈다.

〈나인폭스 갬빗〉 3부작은 소수 민족 출신의 우주 제국 장교 ‘켈 체리스’가 ‘구미호 장군’과 함께 비인간적인 우주 제국을 무너트리고 민주주의 국가를 새롭게 건설한다는 장대한 서사를 담고 있다. 단순히 우주를 배경으로 해서가 아닌 ‘혁명과 건국의 서사’를 중점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신화를 방불케 하는 웅장함을 자아낸다. 『나인폭스 갬빗 1』은 ‘켈 체리스’가 이끄는 우주 함대를 중심으로 펼쳐지며, ‘구미호 장군’을 만나 우주 제국의 실체를 알게 된 ‘켈 체리스’의 혼란한 내면을 통해 제국주의와 이민족 탄압이란 주제를 깊이 있게 담아낸다. 『나인폭스 갬빗 2』는 ‘구미호 장군’의 영혼을 흡수한 ‘켈 체리스’가 우주 제국을 무너트리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로, ‘우주 제국 흑막’의 행방불명과 혼란을 틈탄 이민족의 침공 등 여러 상황이 이중 삼중으로 겹쳐져 정치 심리 게임의 극한을 맛보게 한다. 『나인폭스 갬빗 3』은 우주 제국이 무너진 이후의 상황을 다루며, ‘켈 체리스’가 세운 새로운 국가와 ‘우주 제국의 흑막’이 이끄는 함대 간 우주 섬멸전을 통해 장대한 스페이스 오페라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나인폭스 갬빗〉 3부작은 1~3 세트와 2~3 세트로 제작되었으며, 초판 한정으로 캐릭터와 세계관에 대해 쉽게 풀어 쓴 가이드북이 함께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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