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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기의 역사
글쓴이
미셸 푸코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0년 10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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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미셸 푸코

1926년 프랑스 푸아티에에서 출생했다. 파리 고등사범학교에 입학하여 1951년 교수자격시험에 합격했다. 장 이폴리트, 루이 알튀세르, 모리스 메를로-퐁티, 조르주 캉길렘 등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1955년부터 스웨덴 웁살라 대학, 폴란드 바르샤바 대학 등에서 강의했으며, 1961년에 국가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60년 클레르몽페랑 대학과 1968년 뱅센 대학 철학과 교수를 거쳐, 1971년부터 1984년까지 콜레주 드 프랑스에서 사상사 교수로 재직했고, 1984년 파리에서 타계했다. 현대 프랑스 철학을 대표하는 철학자 중 한 명으로, 비단 철학뿐만 아니라 역사학, 사회학, 정치학, 심리학, 문학 이론 등에 폭넓은 영향을 미쳤다. 그는 정상과 비정상, 이성과 광기의 경계를 ‘권력/지식’과 ‘주체화’라는 문제설정 속에서 탐구했는데, 그 과정에서 공간은 언제나 중요한 사유 대상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그가 1960년대 중반 창안한 ‘헤테로토피아’ 개념은 도시공학과 건축학, 공간 연구 등에 새로운 인식의 지평을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지은 책으로 『광기의 역사』(1961), 『임상의학의 탄생』(1963), 『말과 사물』(1966), 『지식의 고고학』(1969), 『감시와 처벌』(1975), 『성의 역사 1?앎의 의지』(1976), 『성의 역사 2?쾌락의 활용』(1984), 『성의 역사 3?자기 배려』(1984)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사람들은 왜 그들을 병원에 가뒀을까?
푸코, 광기의 숨겨진 역사를 파헤치다!

『광기의 역사』는 미셸 푸코 사상의 출발점이자 현대 인문학의 흐름을 바꾼 대표작이다. 이 책은 1972년 재판본을 완역한 것으로, 푸코가 고고학적 방법을 통해 서구사회에서 진리와 정상성, 자유가 어떻게 권력과 제도 속에서 형성되어 왔는지를 본격적으로 탐구한 첫 작업이다. 푸코는 광기를 단순한 의학적 사실이 아니라, 사회가 비정상으로 규정한 존재를 배제하기 위해 역사적으로 만들어낸 개념으로 보았다. 그는 중세부터 근대까지 역사와 철학, 문학, 예술의 방대한 자료를 분석하며 광기가 어떻게 이성 중심 사회에서 억압되고 침묵당했는지 추적한다. 이를 통해 푸코는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정상성’이라는 질서가 얼마나 인위적이고 정치적인지를 드러낸다. 그는 광기의 언어를 복원함으로써, 침묵 속에 갇혀 있던 인간 존재의 근원적인 외침을 다시 들으려 했다. 이 책은 출간 이후 철학, 사회학, 정신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 영향을 끼쳤으며, 오늘날에도 현대사회의 질서를 비판적으로 성찰하게 하는 고전으로 널리 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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