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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에서 말하기로
글쓴이
캐럴 길리건 저
출판사
심심
출판일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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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캐럴 길리건

미국 심리학계의 영향력 있는 심리학자이자 윤리학자이며 페미니스트다. 뉴욕에서 태어나 자랐고 하버드대학교에서 사회심리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1967년부터 34년간 하버드대학교에 재직했다. 1997년 하버드대학교 최초로 여성학 교수직을 맡았고, 2001년 학내 여성학 센터를 설립하는 데 공헌했다. 2002년부터 뉴욕대학교에서 인문학 및 응용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9년까지 케임브리지대학교의 젠더 연구 센터 객원교수였다. 그의 첫 책인 《침묵에서 말하기로》는 여성의 도덕 발달 기준으로 ‘돌봄의 윤리’를 제시하며 인간 발달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었다. 길리건이 일으킨 작은 혁명은 수많은 연구와 교육, 정치적 논쟁에 영감을 주었으며 남성 위주의 심리학계를 근본부터 바꿨다는 평을 받는다. 이후 《기쁨의 탄생》, 《담대한 목소리》를 출간했으며, 공저로 《가부장 무너뜨리기》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남성 위주의 심리학계를 뒤흔든 혁명적 고전!
『침묵에서 말하기로』가 돌아왔다

여성의 삶과 목소리를 포함하는 심리학의 탄생
“이제 그 누구도 여성들에게 침묵을 강요할 수 없을 것이다.”


하버드대학교 최초의 여성학 교수이자 현재 뉴욕대학교에서 인문학 및 응용 심리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캐럴 길리건은, 1970년대 초 콜버그와 함께 연구 조교로 일하며 그가 옹호하는 이론이 각 목소리의 특수성을 간과하고, 특정 관점이 구성되는 사회구조를 외면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그는 여성의 말에 귀 기울여야 한다는 점, 심리 이론과 도덕 이론이 남성의 목소리에만 집중한 결과물이라는 점을 인식하면서 『침묵에서 말하기로』를 썼다. 길리건은 이 책을 통해 프로이트, 에릭슨, 콜버그, 피아제 등 저명한 심리학자들과 그들의 이론이 여성을 지속적으로 배제해왔다는 사실을 지적하며, 직접 여성과 남성의 목소리를 듣고 관찰한 후 ‘돌봄의 윤리’를 여성의 도덕 발달 기준으로 제시한다.

혁명의 시작이라 불렸던 이 책은 심리학이 놓친 여성의 빈자리를 지적한 최초의 책으로 이후 수많은 연구와 교육, 정치적 논쟁에 영감을 주었으며, 남성 위주의 심리학계를 근본부터 바꾸는 불씨가 되었다. 여성심리학과 발달심리학, 여성학 분야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19개국에 번역된 이 책의 메시지는 40여년의 시간이 흘렀음에도 여전히 유효하다. 1997년 동녘에서 『다른 목소리로』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소개되었던 여성 심리학의 고전, 캐럴 길리건의 첫 책이 『침묵에서 말하기로』라는 제목으로 돌아왔다. 『쓰고 싸우고 살아남다』 저자 장영은 작가의 말처럼 “이제 그 누구도 여성들에게 침묵을 강요할 수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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