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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감정들
글쓴이
조우관 저
출판사
가나출판사
출판일
2020년 12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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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우관

심리 및 진로 상담가, 트라우마 및 중독 전문가.

진로 및 직업 상담사로 10여 년 동안 여러 학교와 기관에서 아이들과 학부모를 만났다. 그러고 사람들의 심리적 적응과 건강을 위해 심리학을 다시 공부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상담 코칭학 석사 과정을 밟았고, 현재는 가톨릭대학교 중독학 박사 과정 중에 있다. ‘오후 네 시의 상담소’와 ‘ 라파 트라우마중독 연구소’를 운영하며 다양한 사람들의 마음을 살펴보는 일을 하고 있다. 트라우마 전문 상담사로서 내담자의 트라우마를 비롯해 중독,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의 심리적 이슈를 다루는 중이다.

진로와 직업에 관한 컨설팅도 꾸준히 이어나가고, 집필과 강연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아이의 재능을 발견할 수 있도록 돕는 『엄마표 진로 코칭』,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는 『초등 감정 수업』, 엄마들의 고충과 지친 마음을 위로하고 공감하며 동기 부여하는 『엄마 말고 나로 살기』를 썼다. 그 외 저서로는 『소란한 감정에 대처하는 자세』, 『예민한 너를 위한 까칠한 심리학』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슬픔, 분노, 질투, 두려움, 혐오, 열등감, 수치심…
불편한 감정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당신을 위한 책


‘이런 감정을 표현하면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 관계가 나빠질까 봐, 부정적인 사람으로 비출까 봐, 어른스럽지 못하다고 할까 봐 등등 우리는 여러 가지 이유로 자신의 감정을 억누른다. 특히 수치심, 질투, 두려움, 열등감, 분노 등 부정적이라고 여겨지는 감정에 더더욱 엄격하다. 감정 자체는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아닌데, 우리는 감정에 ‘판단’의 잣대를 들이댄다. 그리고 남에게 수용되는,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긍정의 이미지를 가진 감정만 인정하고, 부정적인 감정은 외면하거나 억누르려 노력한다. 감정코칭 전문가인 저자는 이렇게 우리가 감정에 대해 자유롭지 못한 태도를 가지게 된 것은 어린 시절부터 주위 어른을 통해 주입받아온 메시지와 사회적으로 강요받아온 당위적 삶 때문이라고 말한다.

“어른 말에 싫다고 하면 안 돼”, “여자아이는 얌전해야지”, “남자는 울면 안 돼”, “늘 긍정적으로 생각해야지” 등의 메시지를 들으며 자란 우리는 성인이 되면서 각자의 역할에 맞는 태도와 감정을 강요받았다. 상사의 말에 동의하지 않아도 웃는 모습을 보여야 하고, 화를 내거나 질투하는 모습을 보이는 건 성숙하지 못한 거라는 식으로 말이다. 이렇게 다른 사람들로부터 부정적이라는 평가를 받게 될 것이 두려워 우리는 자신의 감정을 온전히 느끼지 못한 채 살고 있다. 감정을 도둑맞은 것이다.

이 책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감정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부정적이라고 생각하며 억압한 감정 또한 우리에게 반드시 필요한 것임을 알려준다. 저자는 자신에게 찾아온 모든 감정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을 때 비로소 나 자신을 긍정할 수 있으며, 나로 바로 설 수 있다고 말한다. 내 안에 갇혀 있던 불편한 감정들에 자유를 허락하면 마음이 건강해진다. 이 책을 통해 독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돌아볼 기회와 외면했던 감정을 직면하고 표현할 수 있는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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