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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한국의 약탈자본과 공범자들
글쓴이
홍성준 저
출판사
깨넷
출판일
2020년 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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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홍성준

저자는 1969년 강원도 춘천에서 출생해 단국대학교를 졸업했다. 졸업 후 회사, 노점상, 한의원 등에서 다양한 인생경험을 했고 서당을 다니며 유학의 경전도 공부했다. 현재는 약탈경제반대행동이라는 시민단체에서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집필 활동도 계속하고 있다.

평소 책 읽고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책에서 보았던 사람과 사건이 있었던 곳을 여행하는 것을 즐긴다. 그래서 좋아하는 경구가 있다. 명(明)나라 말의 문인이며 서화가 동기창(董其昌)의 글 “讀萬券書(독만권서), 行萬理路(행만리로), 交萬人友(교만인우):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를 여행하며, 만명의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이다. 저자는 이 경구가 자신이 지향하는 삶을 집약한 말 같아서 좋아한다. 이번 책은 그런 일상 속에서 배우고 느낀 것을 정리한 것이다.

저서로는 『고전의 쓸모』, 『한국의 약탈자본과 공범자들』, 『금융회사, 그들의 사기』가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학산책
오늘날의 시장경제는 애덤 스미스 시대의 그것과 달리 ‘약탈하는 자와 약탈당하는 자’, ‘약탈하는 기업·자본과 약탈당하는 기업·자본’, ‘약탈하는 나라와 약탈당하는 나라’로 나뉘어 있다. 우리 앞에 잔인한 약탈을 목적으로 하는 ‘그들’이 나타났다. 하지만 ‘그들’의 정체를 학술적으로 엄밀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다만 ‘투기자본’, ‘먹튀’, ‘초국적 금융자본’ 등의 이름으로 한국 사회에는 알려져 있다. 바로 한국의 약탈자본과 그 공범자들이다. 『한국의 약탈자본과 공범자들』은 그들의 실체를 저자 홍성준(약탈경제반대행동 사무국장)이 13년간 파헤친 ‘대한민국 약탈자본 추적기’이다. 책은 이러한 ‘그들’이 저지른 약탈 사례를 그냥 나열해 서술만 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약탈 과정을 일반화하고 공식처럼 정리하였다. 그리고 해당 기업 노동자, 피해 입은 소비자와 함께 찾았던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 책은 이러한 ‘그들’이 저지른 약탈 사례를 그냥 나열해 서술만 하지는 않았다. ‘그들’의 약탈 과정을 일반화하고 공식처럼 정리하였다. 그리고 나와 내가 활동하는 시민단체가 개 별 기업에서 자행되는 ‘그들’의 약탈에 맞서 활동하면서 해당 기업 노동자, 피해 입은 소비자와 함께 찾았던 대응 방안을 제시하였다. ‘그들’이 천문학적인 고수익을 챙길 수 있게 만든 여러 가지 원인 중에서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한 건 국가였다. 더 정확히는 사업의 인허가권, 감독권을 가진 고위 관료들이 하였다. 그들이 관료들과 ‘공모’하지 않고서는 약탈에서 성공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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