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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전사 정태진
글쓴이
방현석 저
출판사
아시아
출판일
2020년 10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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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방현석

울산에서 태어나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공부했다. 소설집 『내일을 여는 집』, 『랍스터를 먹는 시간』, 『세월』, 『새벽출정』, 장편소설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를 때』 『십년간』, 『당신의 왼편』, 산문집 『아름다운 저항』, 『하노이에 별이 뜨다』, 『이야기를 완성하는 서사패턴 959』 등이 있다. 신동엽문학상, 오영수문학상, 황순원문학상을 수상했고 ‘베트남을 이해하려는 젊은 작가들의 모임’ 회장을 지냈다. 현재 모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말과 글은 민족의 피와 생명이다.
모든 애국자는 피로써 우리말을 지키자 -정태진


조선의 지식인 정태진 선생이 일제 치하에서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함흥형무소에 수감된 이유는 조선말을 담은 사전을 만드려 했다는 것이었다. 일제강점기에 「조선말 큰사전」 편찬에 힘썼던 정태진은 해방 이후 지식인에게 당연하게 열린 출세의 길을 마다하고 다시 「큰사전」 편찬 작업에 매진했다.

안타깝게도 정태진 선생은 활판인쇄를 위한 지형까지 떠놓은 직후 교통사고로 1952년 11월 생을 마감하게 된다. 자신의 영달보다 나라의 말과 글을 지키는 일에 생애를 바친 정태진의 삶과 정신을 기억하는 곳은 많지 않다. 그의 모국어에 대한 열정 없이는 오늘날 세계를 문화강국으로써의 대한민국도 존재 할 수 없었을 것이다.

『한글전사 정태진』은 정태진 선생의 삶과 「큰사전」 편찬에 얽힌 일화들을 이야기한다. 정태진의 삶을 따라가며 「큰사전」 이 만들어지기까지, 정태진의 모국어에 대한 열정과 투지를 다양한 사진 자료와 함께 담아내고 있다. 또한 《한글》에 실린 정태진 선생의 글을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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