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오선록 (큰글씨책)
글쓴이
범성대 저
출판사
지식을만드는지식
출판일
2020년 12월 28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범성대

범성대(1126∼1193)는, 자(字)가 치능(致能), 호(號)가 석호거사(石湖居士)다. 오현(吳縣, 지금의 강소성 소주시) 사람이다. 14세 때 모친을, 18세 때 부친을 여의고 10년간 출사를 하지 않다가 부친의 유지를 따르라는 권고에 따라 소흥(紹興) 24년(1154) 진사(進士)가 되었다.
육유(陸游), 양만리(楊萬里) 등과 함께 남송사대가(南宋四大家)로 불리는 그는 주로 시에 뛰어났으며 그중에서 전원시, 풍속시(風俗詩), 사회시(社會詩), 애국시(愛國詩), 기행시(紀行詩) 등이 유명하다. 특히 그의 전원시는 남송부터 청(淸)에 이르기까지 도연명을 능가하는 전원시의 모범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중국 남송 순희 2년, 촉땅에서 임무를 수행하던 범성대는 몸이 허약해지자 고향으로 돌아간다. 순희 4년(1177) 5월 29일 사천(四川)의 성도(成都)를 출발하여 10월 3일 고향인 소주(蘇州)로 돌아가기까지 약 4개월 동안 뱃길 여행을 하는데, 이를 기록한 것이 『오선록(吳船錄)』이다. 이 뱃길 여행은 사천(四川)의 도강언(都江堰) 근처에서 시작해 청성산(靑城山)과 아미산(峨眉山)을 두루 구경하고, 지금은 댐이 건설되어 예전 모습을 볼 수 없는 삼협(三峽)을 지나, ‘여산 진면목’으로 유명한 여산(廬山)을 거쳐 소주(蘇州)로 돌아오는 여정이다. 중국의 대표적 명승지를 콕콕 짚은 알찬 여행 패키지다. 『오선록』은 ‘일기’체로 되어 있다. 중국에서 일기는 원래 역사적 사건과 중요한 인물을 중심으로 객관적 사실만을 기록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송대에 이르러 ‘나’의 경험과 느낌을 기록한 일기가 등장한다. 남송의 육유와 범성대에 이르러 일기는 문학적 수사와 기교를 동원하여 자신의 경험을 더욱 풍성하고 리얼하게 기록하게 된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