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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
글쓴이
나오미 크리처 저
출판사
리프
출판일
2020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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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오미 크리처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서 태어나 휴스턴과 텍사스 등에서 자랐으며 열세 살에 런던으로 건너가 그곳에서 1년을 살았다. 2004년 그녀가 첫 장편소설 「자유의 문Freedom's Gate」을 발표하자마자 ‘지성미 넘치는 매혹적인 판타지 이야기꾼’이 등장했다는 문단의 찬사와 함께 SF 문학을 사랑하는 전 세계 인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Cat pictures please」로 SF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그녀는 논란의 여지 없는 미국 최고의 SF 작가로 입지를 굳혔다.

크리처의 국내 최초 출간작인 이 책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는 2016년 휴고상 · 로커스상 수상작인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를 비롯해 「인조인간」, 「너무 많은 요리」, 「마녀의 정원에서」, 「착한 아들」 등 독창적이고, 사려 깊으며, 교활하기까지 한 열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인간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AI, 마법사, 로봇 등 판타지적인 요소를 버무린 그녀의 이야기는 매 순간 감탄과 환희를 불러일으키며 우리를 현실 너머의 세계로 인도한다. 지은 책으로는 2020년 에드가 엘런 포상을 수상한 『캣넷의 캣피싱Catfishing on CatNet』을 비롯해, 『겨울 왕의 선물Gift of the Winter King and Other Stories』, 『리틀 프리 라이브러리 Little Free Library』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SF계의 노벨상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동시 수상한
나오미 크리처의 국내 최초 작품집!

그 누구도 이토록 기발하게 시공간과 캐릭터,
미래와 현재를 묶어내지 못할 것이다


표제작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로 휴고상과 로커스상을 동시에 거머쥐며 미국 최고의 SF 작가로 자리매김한 나오미 크리처는 지금껏 그 누구도 표현해내지 못했던 독창적인 세계로 우리를 이끌어준다. 『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에 수록된 열일곱 편의 이야기는 새로운 세계를 그려내는 데서 멈추지 않고 현재와 미래, 그리고 그 경계를 넘나들며 상상력을 자극한다. 그 중심의 존재들은 평소 조용히 주변을 맴돌던 존재로(「고양이 사진 좀 부탁해요」), 혹은 마법처럼 주변에 생겨나거나(「착한 아들」, 「정직한 남자」), 때때로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으로(「스크랩 드래건」, 「블레싱 계곡에서 일어난 일」) 눈앞에 펼쳐진다.

언론에서 가장 먼저 주목하고 독자들의 열광적인 호응을 받은 크리처의 작품은 촘촘한 구성과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의 연속으로 확장 가능한 모든 세계의 목소리를 대신한다. 또한 과학적 상상력과 동화 같은 판타지를 오가며 세상 모든 불가능한 서사를 만들어낸다. 이 모든 것이 “작은 선물 꾸러미를 하나씩 차례로 열어보는 것과 같은 기분”이라고 평가받는 이유다. 그녀의 작품집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단연 독보적인 시선이다. 특히 인간 내면을 돌아보게 만드는 그녀의 섬세한 문장을 따라가다 보면 인간으로서 지금의 삶을 충분히 살아내야 하는 이유와 인간다움에 대한 새로운 질문을 발견하게 된다. 작가의 상상력, 그 이상이 담긴 이 작품집을 통해 우리는 그 질문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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