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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나들
글쓴이
김남석 저
출판사
지식의날개(방송대출판문화원)
출판일
2020년 12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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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남석

1973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1992년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였고 동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수학했다. 199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문학평론 「여자들이 스러지는 자리 - 윤대녕론」이 당선되어 문학평론가가 되었고, 대학원에서는 드라마(연극)를 전공하여 2000년 「오태석 희곡의 개방성 연구」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2003년 「1960~70년대 문예영화 시나리오의 영상 미학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3년 『조선일보』에 「숨어 있는 희망을 기다리는 두 사내」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연극평론 활동을 시작했고, 2007년에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영화평론 「경박한 관객들 - 홍상수 영화를 대하는 관객의 시선들」이 당선되어 영화평론가가 되었다. 2005년부터 부경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재직하고 있다. 영화 관련 저서로 『한국 문예영화 이야기」(2003년), 『영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2006년), 『한국 영화의 미학과 경계』(2009년), 『영화와 사회』(2013년), 『조선의 영화제작사들』(2015년), 『빛의 향연」(2017년), 『해양영화의 이해」(2017년), 『해양영화의 의미와 미학』(2018년), 그리고 『음식 문화와 영화인문학」(2021년), 『영화, 어떻게 읽을 것인가 II』(2023년)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세상의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당신에게 이러한 제안을 해 본다. 이야기는 어떠한 방식으로든 나에서 출발하여 결국 나로 귀결되는 이야기라는 제안. 하나의 이야기는 본명과 신분을 어떻게든 변형시키려는 나가 들려주는 말하기에서 출발하며, 결국 그러한 이야기를 읽거나 보거나 들어 그 속의 숨은 나를 찾아 그 정체를 파악하는 결말로 마무리된다는 제안 말이다. 이야기를 선택하는 순간, 우리는 이야기 속에서 나라는 입장을 찾아야 한다는 본질적인 숙명을 부여받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숙명은 때로는 버겁다. 그러나 중단하는 일도 쉽지 않다. 우리는 나가 없는 상태로는 어떠한 이야기도 쉽게 납득하기 어려우며, 이러한 과정을 착실하게 밟지 않은 독서나 감상은 처리 불능의 상태로 폐기되는 경우도 흔하기 때문이다. 『세상의 모든 나들』은 이러한 나의 존재 가능성과 그 탐색/실패 가능성을 찾는 새로운 시도다. 그래서 이 책은 세상의 또 다른 나를 찾아 떠나는 모험과 여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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