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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전 자전 고전
글쓴이
김기현 외 1명
출판사
홍성사
출판일
2020년 11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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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기현

김기현 목사는 이사야 50장 4절의 학자이자 제자요, 작가이자 목회자로서 말과 글로 주님과 교회와 이웃을 섬기는 비전을 품고 있다. 그리스도인의 믿음과 물음을 성경적 관점과 신학적 통찰 그리고 현실과 교직하여 찬찬히 짚어 주는, 이해를 추구하는 신앙으로 세상과 소통하는 통로가 되기를 원한다.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침례신학대학교에서 기독교철학과 현대 영미신학을 전공하여 박사 학위(Ph.D.)를 받았다. 현재 로고스교회 담임 목사이며 로고스서원 대표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가족으로는 아내 이선숙과 아들 희림, 딸 서은이 있다.

저서 『욥, 까닭을 묻다』는 신학자의 머리와 작가의 상상력, 목회자의 마음으로 쓴 욥기 묵상이다. 무엇보다 개인적인 고난 앞에서 욥기를 읽으며 오래 씨름하고, 사색한 결과물이다. 욥기 덕분에 자신의 고난을 해석하고 통과할 수 있었다고 말하는 저자는,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독자들에게도 욥처럼 하나님께 솔직하게 묻고 말하라고 권한다. 그렇게 책을 통해 하나님을 새롭게 만나는 여정으로 우리를 초청한다.

그 외 저서로는 『곤고한 날에는 생각하라』(죠이선교회), 『모든 사람을 위한 성경 묵상법』(성서유니온), 『불완전한 삶에게 말을 걸다』(예수전도단), 『하박국, 고통을 노래하다』(복있는사람), 『그런 하나님을 어떻게 믿어요?』(SFC출판부), 『가룟 유다 딜레마』(IVP)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신학자 아버지와 철학도 아들이
고전을 벗 삼아 나눈 스무 통의 편지
‘존재, 타자, 폭력, 국가, 정의, 사랑, 진리, 자유, 세상, 학문’에 대한 부자父子의 대화

일상에서 주고받은 살가운 편지


이 책의 묘미는 한 주제를 놓고 두 저자가 서로 다른 고전을 제시하며 생각을 겨루는 데 있다. 특히 저자들은 각각의 고전을 요약하고 해설하기보다는 삶에서 길어 올린 인생 질문에 대한 답을 나누고 재해석하는 데 집중해 편지를 써 나간다. 또한 아버지와 아들만이 주고받을 수 있는 사소한 일상 경험은 고전을 신학과 철학적 코드로 읽어 나가면서 오는 무게감을 상쇄시킨다. 행간마다 녹아 있는 아들의 도발적 질문과 그에 대한 아버지의 답을 읽노라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존재와 역사와 사상을 두루 꿰뚫는 『부전 자전 고전』을 함께 읽고 도전받은 부모와 자녀가 신학, 철학, 과학, 문학, 음악, 종교 등 많은 영역에서 생각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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