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가 가져온 뉴노멀 시대!
비대면과 사회적 거리두기는 우리를 우울하게 만들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가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한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는 연결욕구를 막지는 못한다. 놀랍게도 글쓰기를 통한 마음과 마음을 이은 56명의 저자들이 한 번도 만나지 않고 꼭 2달 만에 『잊지 못할 내 삶의 한 순간』이라는 책을 냈다. 그 바탕에는 핸드폰 하나로 책을 쓰는 기술과 스마트워크의 힘이 크다. 과거의 출간 개념으로는 상상할 수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는 곧 디지털 발달과 함께 협력과 융합의 출산물이며 집단지성의 쾌거라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요즘 노벨상 수상자의 특징 중 하나도 시공간을 뛰어넘어 집단지성으로 가치와 업적을 빛내곤 한다. 과거 학연, 지연, 혈연의 시대였다면 지금은 온연(On-line 因緣)의 시대다. 온연은 SNS의 확대가 가져온 또 하나의 인연이다. 이 책은 스마트워크로 출간한 화제의 책이다. 책을 쓴다는 것은 지나온 삶의 해상도를 높이는 일이다. 여기 쉰여섯 명이 지난 삶의 궤적을 뒤돌아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