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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어떤 공동체인가?
글쓴이
김형원 저
출판사
느헤미야
출판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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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형원

김형원 목사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총신대 신학대학원(M.Div.)과 미국 고든 콘웰신학대학원(Th.M.)을 거쳐 보스턴대학교, 미국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대학원(Ph.D.) 에서 사회윤리와 조직신학을 공부했다.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기독교 윤리 겸임교수, 성서한국 이사장으로 『복음과 상항』 발행인으로 섬긴바 있다. 지금은 한국교회를 향한 새로운 신학적 대안을 제시하는 하나님나라 운동의 일환으로 기독연구원 느헤미야의 원장과 성서한국 이사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에 참여하고 있다.

김형원 목사는 2003년 서울 서대문구에서 하.나.의.교회를 시작하였고, 교회는 ‘총체적 삶의 공동체’여야 한다는 성경의 가르침을 교인들과 함께 남가좌동에서 지역공동체를 이루면서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기독교신학의 숲 1』, 『기독교신학의 숲 2』, 『소명, 그 거룩한 일상』, 『정치하는 그리스도인』, 『행복한 크리스천:일상을 기쁨으로 채우는 35가지 묵상』이, 공저로 『한국교회 설교, 무엇이 문제인가?』, 『권력과 맘몬에 물든 한국교회』, 『안식일이냐 주일이냐?』, 『정치하는 교회, 투표하는 그리스도인』이 있고 『탐욕의 복음을 버려라』, 『진게츠의 직분론』,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운동력 』, 『미래를 담는 교회 』를 번역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천국처럼, 하나님나라의 공동체도 겨자씨 하나에서, 아주 작은 씨앗을 뿌리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는 이 작고도 볼품없는 씨앗의 현재 모습에 절대 실망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그것이 자라 이룰 큰 나무, 그 가능성을 믿음으로 바라보며 견대내야 한다. 하나님나라의 공동체는 이렇게 인내하는 믿음과 기다리는 소망을 가진 사람들을 통해서 한 걸음 한 걸음 이루어져 갈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들이 공동체에 대해 ‘갈망’과 동시에 드는 감정은 ‘두려움’도 있다. 그러나 공동체에 대해서 너무 두려운 마음을 가질 필요는 없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이 한 가지 형태를 평생 고수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기에 끊임없이 성찰하고 실천하는 과정이 필요하지만, 그 누구도 처음부터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하듯 공동체적인 삶의 최고봉에 도달할 수는 없다. 그리스도인이든 교회든 한 번에 한 걸음을 내디딜 뿐이며, 그 걸음들이 모여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게 되는 것이다. 공동체도 마찬가지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알고 난 후 교회에 들어와서 신앙훈련을 받으면서 우리의 삶을 재구성하는 것처럼, 총체적 삶의 공동체도 그 의미와 중요성을 배우고 깨닫고 그것에 맞추어 하나씩 실천하면서 삶을 재구성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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