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인물 중국사 정화를 소개합니다.
세계 최초로 바닷길을 개척해
세계에 명나라의 위력을 떨친 정화의 대원정 이야기
명나라는 15세기에 들어서며 황제 영락제가 즉위하면서 제국으로서 세력을 키웁니다. 영락제는 몽골 대원정에 나서고, 베트남을 점령합니다. 명나라의 최고 전성기를 이룬 황제 영락제의 곁에는 환관 정화가 있었습니다.
정화는 중앙아시아 이슬람계 색목인의 후손으로 명나라에 포로로 잡혀와 환관이 되었습니다. 환관으로서 큰 공을 세운 정화는 영락제의 신임을 받습니다. 영락제는 해외 원정 사업을 시작하면서 정화를 대함대의 총사령관에 임명합니다. 정화는 대함대를 이끌고 일곱 차례에 걸쳐 항해를 성공시킨 명나라의 대항해가입니다. 서쪽의 여러 나라들과 교류하며 외교를 이끌어 낸 그는 오늘날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스리랑카, 인도를 거쳐 아프리카까지 진출하여 조공 무역을 성사시켰습니다. 정화는 세계 최초로 바닷길을 개척하여 세계에 명나라를 알리고 국가적 위상을 높였습니다. 이로써 중국은 서양의 콜럼버스보다 앞서 해상 원정을 시작하고 대항해 시대를 열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