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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재필 평전
글쓴이
이황직 저
출판사
신서원
출판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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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황직

충북 보은에서 나서 대전에서 자랐다. 연세대학교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고전강독모임 작은대학(1기)을 수료했다. 대학 재학 중 ??세계의 문학??에 “푸른 별” 외 4편의 시를 발표하며 등단했다. 연세대학교 대학원 사회학과로 진학하여 사회사상과 문화·종교사회학을 전공했고, “근대 한국의 윤리적 개인주의 사상과 문학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작은대학 총무교수, 독서대학 르네21 기획위원을 맡아 대안교육과 독서운동에 힘을 보탰고, 근현대 유교정치운동사 연구로 한국인문사회과학회 학술상(2017)을 수상했다. 한국사회이론학회와 한국인문사회과학회의 총무이사와 편집위원으로 오랫동안 봉사했고, 현재는 동양사회사상학회와 한국동양정치사상사학회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역사
시민 정치로 근대를 개척한 ‘한국의 볼테르’, 서재필

갑신정변의 주역으로 군사 책임을 맡았던 서재필은 그 실패 후 조선을 떠나 미국으로 망명하여 시민 민주주의를 접하면서 새롭게 태어났다. 11년 만에 귀국해서 독립신문을 창간하여 백성의 눈과 귀를 열었고, 독립협회를 창설하여 근대적 개혁과 자주권 회복을 위한 시민운동의 기반을 마련했다. 배재학당을 비롯한 여러 근대 교육기관의 학생과 청년들에게 자유와 자치의 민주적 이상을 설파하고 토론회를 조직하게 하여 이들을 애국계몽운동과 독립운동의 첫 세대로 성장시켰다. 개화사 연구의 선구자인 이광린 선생이 일찌감치 서재필을 ‘한국의 볼테르’로 칭한 이유이다. 시민 정치의 관점에서 서재필의 삶은 ‘시민 민주주의의 지향과 실천’으로 정리된다. 그의 시민 정치론은 산업화와 민주화 이후 목표를 잃고 방황하는 오늘 대한민국의 정치사회와 시민사회가 자유로운 도덕 공동체를 향해 나아가게 할 규범과 원칙을 제공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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