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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설 평전
글쓴이
박민영 저
출판사
신서원
출판일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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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민영

경남 함양 출생. 인하대 역사교육과를 졸업한 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문학석사,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인하대, 단국대, 충남대, 국민대, 상지대에 출강하였고, 청계사학회 회장, 한국근현대사학회 편집이사, 2005광복60년기념사업추진위원회 상임연구위원, 국가보훈처 국가보훈위원회 실무위원, 경북정체성포럼 호국분과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02년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에 들어가 수석연구위원을 지냈다. 현재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적심사위원, 경상북도독립운동기념관 이사로 재임 중이다. 상훈으로는 대통령표창(2006), 의암학술대상(2008)을 수상하였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독립운동의 지순고결한 가치를 온몸으로 보여준 이상설

이상설은 자신이 견지했던 굳은 신념, 나라와 민족에 대한 존경과 신뢰를 잣대로 삼고 이를 구현하고자 필생 일관되게 독립운동을 전개하였다. 국토를 강탈하려는 일제의 획책인 1904년 황무지개척권 요구를 정면에서 분쇄하고, 이듬해 민족과 역사의 존엄을 훼손하는 망국의 을사조약을 죽음으로 성토할 수 있었던 것은 오로지 그가 견지한 신념에 따른 결단과 행동이었다. 광무황제의 명으로 헤이그에 사행할 때는 국가의 운명을 자신의 어깨에 짊어진 구국의 혈성으로 임하였다. 경술국치 전후 구미, 연해주에서 전개한 고심혈통苦心血痛의 독립운동은 국가와 민족이 자신에게 내려준 역사의 소명으로 자임한 결과였다. 곧 역사와 민족이 직면한 수난에 대한 무한 책임의 소산이었다. 새 시대 요구에 상응하는 애국애족의 전범典範을 받든 것이다. 이상설은 전통의 우국충정과 신시대의 애국애족을 한 몸에 부여받고 이를 구현하려 했던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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