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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
글쓴이
이하영 저
출판사
페이퍼스토리
출판일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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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하영

영화, 음악, 책으로 마음을 치유하는 독서 프로듀서이자 작가. 천천히 여행하고, 깊이 읽고, 오래도록 사랑하는 삶을 꿈꾸는 그녀는 방송작가, 영화 칼럼니스트, 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KBS 클래식 FM, MBC FM4U 등에서 일하며 클래식을 공부했고, OBS TV 〈전기현의 씨네뮤직〉에서 5년간 대본을 구성하며 영화의 바다에 푹 빠져 지냈다. 출판전문잡지 《기획회의》에 ‘북인시네마’, ‘예술가의 서재’, ‘영화 속의 편집자’ 코너 연재를 통해 영화 속 책의 장면들을 소개했으며 인터뷰 코너 ‘기획회의가 만난 사람’을 맡아 책을 읽고 쓰고 만드는 사람들을 인터뷰했다. 2016년 봄부터 2018년 봄까지 KBS 라디오 독서 프로그램 〈이주향의 인문학 산책〉을 구성하고 대본을 썼다. 지은 책으로 『조제는 언제나 그 책을 읽었다』(2008), 『예술가의 서재』(2015), 『영화를 보다 네 생각이 났어』(2018), 『왜 그땐 아프지 않게 사랑하는 법을 몰랐을까?』(2018), 『누군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2020) 등이 있다. 현재 ‘읽고쓰기연구소’ 대표 편집자로 일하며, 읽고 쓰는 일을 함께할 사람들을 찾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영화가 보여주는 바다, 그 속에서 건져올린 위로의 말들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간관계가 소원해지고, 집에 혼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코로나 블루(우울증)로 힘들어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누군가 함께라는 것만으로 우리는 괜찮을 것이다』는 요즘 같은 불안의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바다가 건네는 위로와 응원의 한 마디를 책에 담았다. 영화라는 창을 통해 인생의 의미와 자아성찰의 시간을 선물하고자 한 마음 치유 에세이다.

작가는 답답한 도시 생활 속에서 숨이 막힐 때마다 바다를 떠올렸지만, 바다에 갈 수 없고, 바다에 갈 시간이 없어서 영화 속 바다로 떠났다. 그 속에서 인생의 파고에 조난당한 자신을 위한 위로와 영감을 건져낸다. 때로는 잔잔하고 때로는 격렬했던 영화 속 바다와의 대화. ‘삶’이라는 바다를 항해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넌지시 위로의 한마디를 건네는 영화 이야기를, 따뜻한 문학적 감수성과 유니크한 시선으로 풀어냈다.

인생이 때로 어둠에 붙들릴 때 의지할 불빛을 보내줄 등대 하나를 당신은 가졌는지 이 책은 묻는다. 거친 파도를 넘는 인고의 시간도, 끝이 없는 고독의 시간도, 서로를 멀리해야만 하는 불편한 시간도 어쩌면 그런 등대 하나 우리 마음에 세워가는 과정인지도 모른다고. 작가는 책에서 “혼자서 할 수 없는 일들로 가득한 세상이기에 우리는 늘 누군가와 함께하며 항상 연결되어 있다. 어떤 밤에는 세상에 나 혼자라는 생각에 사무쳐 눈물지을지라도, 벽 너머 어둠 속에 누군가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나는, 우리는 괜찮을 것”이라고, 지친 마음을 다독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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