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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머니즘
글쓴이
이진경 외 9명
출판사
이학사
출판일
2020년 12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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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진경

지식공동체 수유너머104 연구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인문사회교양학부 교수. 『철학과 굴뚝청소부』를 시작으로, 자본주의와 근대성에 대한 이중의 혁명을 꿈꾸며 쓴 책들이 『맑스주의와 근대성』『근대적 시·공간의 탄생』『수학의 몽상』『철학의 모험』『근대적 주거공간의 탄생』『필로시네마, 혹은 탈주의 철학에 대한 10편의 영화』 등이다. 사회주의 붕괴 이후 새로운 혁명의 꿈속에서 니체, 마르크스, 푸코, 들뢰즈·가타리 등과 함께 사유하며 『노마디즘』『자본을 넘어선 자본』『미-래의 맑스주의』『외부, 사유의 정치학』『역사의 공간』『우리는 왜 끊임없이 곁눈질을 하는가』『사랑할 만한 삶이란 어떤 삶인가』 등을 썼다. 『코뮨주의』『불온한 것들의 존재론』『삶을 위한 철학수업』『파격의 고전』 등을 쓰면서 지금 여기에서의 삶을 바닥없는 심연 속으로 끌고 들어가고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과 인공지능이 공존할 포스트휴머니즘 시대를 모색하다

이 책은 인공지능 기술의 급속한 발전으로 우리의 생활양식과 사회관계가 급격히 변화하고 그에 따라 윤리적·법적·사회적 쟁점들이 새롭게 부상하며 급기야 휴머니즘 및 인간의 정체성에도 많은 변화가 나타날 것이라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다.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이 인간 본질에 대한 근본적인 인식의 전환을 초래하며 인간의 본성뿐 아니라 세계의 본성, 그리고 인간과 세계의 상호작용을 근본적으로 변형시키고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는 연구자들이 모여 과학, 의학, 철학, 법학, 미학, 교육학 등 각자의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포스트휴머니즘’을 주제로 진행한 다양한 학술 활동의 결과물을 담고 있는 이 책은 인간과 인공지능의 공존을 모색하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의 담론을 다채롭게 펼쳐 보인다. 인간과 인간 아닌 것들의 경계가 명확하고 인간과 동물, 인간과 자연, 인간과 기계의 모든 관계가 인간 중심적 관점에서 언급되던 인간중심주의 시대에서 벗어나 인간과 비인간의 연결, 동맹, 공생을 모색해야 하는 포스트휴머니즘 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이때 이 책은 인간, 기계, 생명에 대한 새로운 이해와 접근을 가능하게 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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