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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주인공에겐 없다
글쓴이
듀나 저
출판사
제우미디어
출판일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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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듀나

1990년대 초, 하이텔 과학소설 동호회에 짧은 단편들을 올리면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로 각종 매체에 소설과 영화 평론을 쓰면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1994년 《사이버펑크》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제목의 공동 단편집에 몇몇 하이텔 단편들이 실렸고, 그 뒤에 단독 작품집인 《나비전쟁》, 《면세구역》, 《태평양 횡단 특급》, 《대리전》, 《용의 이》, 《브로콜리 평원의 혈투》, 《아직은 신이 아니야》 등을 발표하면서 지금까지 살아남았다. SF 작업과는 별도로 영화 칼럼을 쓰고 있고, 《옛날 영화, 이 좋은 걸 이제 알았다니》, 《장르 세계를 떠도는 듀나의 탐사기》, 《가능한 꿈의 공간들》 등의 논픽션을 썼다. 2021년에 장편소설 《평형추》로 SF어워드 장편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2024년 데뷔 30주년을 기념하여 초기 단편집 《시간을 거슬러 간 나비》를 출간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만화 주인공은 영원히 나이를 먹지 않고,
액션 영화 주인공은 곧 죽어도 연애를 하며
남자 주인공의 아내는 매번 죽은 채로 나온다

영화 속 반드시 되풀이되는 그것, '클리셰'
1편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와 함께
20년간 채집한 클리셰들을 완결하는 2편


누구보다 대중문화를 사랑하는 '소비자'이자, 동시에 '창작자'이기도 한 SF 작가 듀나! 그가 20년간 기록한 클리셰 이야기를 엮어 2019년에 선보인 '재미있는 클리셰 사전' 『여자 주인공만 모른다』에 이은, 2편 『남자 주인공에겐 없다』가 출간된다.

영화와 드라마의 클리셰들은 보통 부정적인 것으로 여겨지지만, 사실 모든 클리셰가 다 그렇지는 않다. 좋은 예와 나쁜 예, 처음 시작된 계기와 재치 있는 변형, 특정 클리셰가 선호되는 이유, 어떤 클리셰들이 창작물을 병들게 하는지 등 1편에 실리지 않은 것부터 새로이 추가한 약 80여 개의 클리셰를 오롯이 담아냈다.

소설가이자 비평가였던 움베르토 에코는 "클리셰 2개는 웃기지만, 100개는 감동을 준다."라고 말했다. 1편에 이어, 이번 2편으로 99년부터 2020년까지 약 20년간 듀나가 기록해온 총 170여 개의 클리셰가 즐거움과 함께 감동으로 다가오는 이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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