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들의 뒤를 졸졸 따르다 보면,
글이 머리에 들어가 그림이 되고 감정을 깨우고 깨달음을 준다.”
기독교 문학의 지경을 넓혀줄 탄탄한 소설 한 편이 등장했다. 독서를 좋아하지 않아서, 시간이 부족해서, 책 읽기를 멀리하던 사람들도 충분히 읽을 수 있을 정도로 짧지만 여운이 길게 남는 책이다. 김요한 작가의 탄탄한 성경 지식과 문학적 상상력이 어우러져 흥미진진한 기독교 소설이 탄생했다.
이 책엔 3마리의 돼지들이 나온다. 안 좋은 일로 생각이 많아진 돼지 ‘핀’, 안 좋은 일로 걱정이 많아진 돼지 ‘로쉬’, 안 좋은 일에도 마냥 즐거운 돼지 ‘후스’. 그리고, 주된 모티브가 된 성경 구절이 있다. 마가복음 5:1~20 & 마태복음 8:28~34이다.
돼지 캐릭터와 성경 스토리, 문화적 배경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야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특별 수록된 기독신문 신춘문예 동화 당선작 ‘유월절 새벽닭’은 어린이와 함께 읽어도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