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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
글쓴이
조현석 저
출판사
bookin(북인)
출판일
2020년 12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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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현석

196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서울예술전문대학 문예창작과와 한국방송통신대학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다. 198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 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로 등단했다. 여러 출판사에서 단행본 기획과 편집을 맡아 일했으며 중앙일보사 출판국의 계간지 『문예중앙』과 시사월간지 『월간중앙』에서 근무했다. 이후 경향신문 편집국으로 옮겨간 뒤 섹션 <매거진X> 취재기자를 끝으로 2001년 직장생활을 정리했다. 시집으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도서출판 청하, 1992년), 『불법,…체류자』(문학세계사, 1995년), 『울다, 염소』(현대시, 2009년), 『검은 눈 자작나무』(문학수첩, 2018년) 등 네 권의 시집을 출간했다. 현재 도서출판 북인(Bookin) 대표이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1988년 경향신문 신춘문예에 시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로 등단했던 조현석 시인이 25년 전에 발간했던 두 번째 시집 『불법,…체류자』를 현대시세계 시인선 125번으로 재출간했다. 조현석의 두 번째 시집 『불법,…체류자』와 첫 시집 『에드바르트 뭉크의 꿈꾸는 겨울스케치』에서는 공통적으로 불안한 미래와 사회, 사람을 불신하는 도시 소시민의 삶을 드러낸다. 전통적인 권위를 배척하면서 현대문명과 도시 감각을 화두로 삼고 있다는 점에서 그의 시는 모더니즘에 뿌리를 두고 있다. 특히 “비시적(非詩的) 요소와 현대문명(現代文明)”(김현, 김수영 시집 『거대한 뿌리』 해설)을 과감히 도입하면서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비시적 요소와 현대문명을, 도입하기 위해서 도입하는 태도까지 비판”한 김수영의 시정신에 맥이 닿아 있다. 모더니즘이 혁신적이지만 개성보다는 전통과 보편성을 중시한 반면 포스트모더니즘은 이를 거부하면서 개성·자율성·다양성·대중성 등을 존중하는 특징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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