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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어록
글쓴이
보리달마 저
출판사
불광출판사
출판일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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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보리달마

인도 출신이지만 남북조 시대에 중국으로 건너와 활동한 선승으로, 중국 선종의 초조(初祖)이자 석가모니 부처님으로부터 28대 조사로 꼽힌다. 산스크리트어로는 보디다르마(Bodhi-dharma), 한역하여 보리달마(菩提達磨), 또는 달마(達磨)라고 부른다. 남인도 향지국(香至國) 왕의 셋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출가하여 반야다라 존자에게 가르침을 받았다. 520년경 중국 광주로 들어와 남경에서 양(梁) 무제(武帝)를 만나 문답한 후, 양자강을 건너 북위의 숭산(崇山) 소림사(少林寺)에 가서 9년 동안 벽관(壁觀)하였다고 한다. 소림사에 머물 때 훗날 선종 2조가 되는 혜가(慧可)와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유명하다. 혜가에게 『능가경(楞伽經)』과 가사를 주면서 그의 법을 전하고 입적하였다고 한다. 행적에 대해서는 수많은 전승설화가 존재하지만 정확한 전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달마어록”이라는 이름으로 전해지는 기록은 보리달마의 법문을 모은 것으로, 그가 입적한 당시가 아닌 후대에 기록된 것이다.

책 소개

분야종교
중국 선종의 초조, 보리달마의 법문을 엮은 기록 ‘달마어록’!
『이입사행론』·『혈맥론』·『관심론』·『오성론』의
네 가지 문헌에 숨겨져 있는 초기 선종의 사상을 읽는다


한국불교의 대표적인 수행법인 ‘참선’의 시작을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필연적으로 만나게 되는 인물이 있다. 바로 보리달마이다. 경전에 의지하여 깨달음을 구하였던 다른 불교 종파들과 달리 ‘마음이 곧 부처’라고 말하며 ‘마음’을 들여다보는 수행을 강조한 보리달마의 가르침은 중국불교에 ‘선종(선불교)’이라는 새로운 종파를 만들어내었다.

이 책은 보리달마의 법문을 기록한 것이라고 알려진 네 가지 문헌, 『이입사행론』, 『혈맥론』, 『관심론』, 『오성론』을 한 권으로 엮어 정리한 것이다. 원문과 그에 대한 번역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어떠한 군더더기도 없이 어록 속 가르침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를 통해 선 사상의 발전과 함께 여러 가지 변화가 일어난 송나라 시기 이전, 선종 초기의 사상을 오롯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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