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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도전, 정의의 길을 열다
글쓴이
송상현 저
출판사
나남
출판일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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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송상현

1941년 서울에서 출생하여 경기고,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1962년 고등고시 행정과에 최연소로 합격했으며 이듬해 고등고시 사법과도 합격했다. 서울대 사법대학원 법학석사, 미국 튤레인대학 법학석사를 받은 뒤 영국 케임브리지대학에서 수학했고, 미국 코넬대학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2년부터 35년간 서울대 법과대학 교수 및 학장으로서 일본법 의존의 극복을 통한 한국법학 발전과 후학양성에 몰두하였다. 독일 함부르크대학에서 연구하고, 미국 하버드대학, 호주 멜버른대학 등 해외 유수의 대학에서 한국법을 가르쳤으며, 1994년에는 미국 뉴욕대학 석좌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법학 연구와 강의 이외에도 사법연수원 운영위원장, 대법원 대법관제청자문위원장, 국가인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봉사했다. 2002년 설립된 국제형사재판소의 초대재판관, 재판소장으로 12년간 일하며 국제형사정의를 통한 인류의 평화와 안전의 확보에 기여했다. 현재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예교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회장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전 국제형사재판소장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회고록
35년 서울대 법대 교수, 한국인 최초 국제사법기구 수장이 걸어온 길


국제형사재판소장을 역임한 송상현 서울대 명예교수의 회고록이 출간되었다. 송상현 교수는 국내 독립운동의 구심점, 민족지도자 고하 송진우의 후손이라는 무거운 운명을 안고 평생 정도를 지키고자 했다. 서울대 법대 교수로서 35년간 한국법학 발전과 후학 양성에 몰두했고, 2002년 설립된 국제형사재판소의 초대재판관·재판소장으로서 12년간 봉사했다. 저자는 서울 창동의 생가에 대한 기억에서 시작해 퇴임 이후까지의 평생을 회고하며, 새로운 정의의 길을 열고자 노력한 고독한 여정을 객관적으로 기록했다. 신설 국제사법기구의 수장으로 일하며 남긴 비망록과 일기를 토대로 완성한 원고지 5,000매의 방대한 기록은 개인 차원의 역사를 뛰어넘어 우리사회의 귀중한 자산으로 남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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