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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
글쓴이
강지윤 저
출판사
봄름
출판일
2020년 1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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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강지윤

사춘기 시절 극심한 우울증과 불안증을 겪었고 그 고통의 경험은 타인의 아픔에 공감하는 능력이 되어 아픈 이들을 위한 치유의 동행자가 되어왔다.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석사와 백석대학교 대학원 박사를 거쳐 한국목회상담협회 감독과 백석대학교 상담대학원 교수를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상담심리치료센터와 강지윤우울증연구소의 대표로 있다. 저서로는 『괜찮아, 힘들다고 말해도 돼』, 『내가 정말 미치도록 싫어질 때』, 『흔들리는 나이, 마흔』, 『나의 눈물을 마주하는 용기』, 『나는 우울한 날에도 내 마음을 지키기로 했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세상에는 과일처럼 종류와 색깔이 다양한 슬픔이 있다.
나의 슬픔은 빨갛고 아린, 한 알의 사과다.

올 한 해, 슬픔에 소진된 마음을 어루만지는
강지윤 심리상담전문가의 따스하고 고요한 언어

세상에는 과일처럼 종류와 색깔이 다양한 슬픔이 있다. 우리가 살고 있는 별에 77억 명의 인구가 있다면, 77억 개의 슬픔이 있을 것이다. 『그대의 슬픔엔 영양가가 많아요』는 ‘슬픔’이라는 생의 통증을 부드러운 햇살처럼 포근히 감싸 안는 치유에세이다. 우울, 가난, 이별, 아니 결국 사랑의 부재로 죽을 고비를 여러 번 넘긴 저자의 여린 마음이 오롯이 담긴 글을 읽다 보면 어느덧 나의 아픔마저 따스하게 소독되는 기분이다. 겨우내 깊은 밤, 상처에서 새살이 돋아날 때까지 곁에 두고 싶은 애틋함이 84편의 문장 곳곳에 스며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이 말하듯 모든 슬픔이 꼭 나쁜 것은 아니다. 그 슬픔 속에 그대와 나를 다시 일으키고 또 살게 하는 자양분이 들어 있으니. 그러니 슬퍼도 살아 있기를. 슬픔이 찾아와도 너무 슬퍼하지 않기를. 세상의 모든 순수한 것들엔 눈물이 담기기 마련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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