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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토벤 현악 사중주
글쓴이
나성인 저
출판사
풍월당
출판일
2020년 12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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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나성인

서울대학교에서 아동가족학을 전공할 때 그는 문학에 더 끌렸고, 독일시를 복수전공으로 택했을 때는 음악에 목이 말라 혼자 독일가곡을 연구했다. 문학과 음악의 관계 연구로 독일에 유학을 다녀온 뒤에는 초등학생들의 독서 및 논술 지도를 병행하며 예술가곡 분야의 문학 코치 및 공연 기획자로 활동했다. 오랜 세월 유목민처럼 여러 영역을 떠돌았지만 문학과 음악, 어린이는 늘 그의 중심부를 차지하는 주제였다. 인문학과 클래식의 만남에 주목하여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오던 그는 현재 풍월당이 발행하는 부정기 예술무크지 『풍월한담』의 편집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는 『베토벤 아홉 개의 교향곡』(한길사, 2018), 『하이네, 슈만, 시인의 사랑』(풍월당, 2019), 『슈베르트 세 개의 연가곡』(한길사, 2019), 『베토벤 현악 사중주』(풍월당, 2020) 등이 있고, 역서로 율리우스 베르거의 『이슬의 소리를 들어라』(풍월당, 2021)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베토벤 현악 사중주’의 모든 것
현악 사중주는 어려운 음악이 아니다
사중주를 위한 귀를 아직 가지지 못했을 뿐이다


베토벤은 교향곡, 협주곡, 피아노 소나타, 현악 사중주, 가곡, 오페라 등 클래식 음악의 거의 모든 분야에 위대한 작품을 남겼다. 그러나 많은 사랑을 받는 다른 장르에 비해 현악 사중주의 매력에 접근하는 애호가는 의외로 많지 않다. 그것은 베토벤 후기 사중주곡의 난해한 인상에 기인한 바가 크지만, 근본적으로는 그동안 우리의 듣기가 주로 크고 화려하며 선율적인 음악에 맞춰져 있었기 때문이다. 인문학과 클래식의 만남에 주목하여 강의와 저술 활동을 해온 저자 나성인은 작고 내밀한 음악인 현악 사중주를 통한 ‘새로운 듣기의 기쁨’을 이야기한다. 저자는 베토벤 현악 사중주를 듣고, 매료되고, 연구하며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현악 사중주를 새롭게 조명한다. 『베토벤 현악 사중주』는 베토벤 현악 사중주를 다룬 작품 해설서로, 베토벤의 생애를 소개한 전기로, 작품을 둘러싼 사회문화적 배경을 고찰한 안내서로 더없이 충실한 책이다. ‘네 악기의 대화’를 어떻게 들을 것인가? 이 책과 함께라면 베토벤 현악 사중주를 좀 더 쉽고 즐겁게 들을 수 있을 것이다.

“어떤 단순한 생각이 사랑과 땀, 특히 천재성을 거쳐 어떤 것으로 달리 만들어지는지를 알고 싶으면 베토벤의 악보를 읽어보라.”
_로베르트 슈만

“베토벤 특유의 창조력은 작게 쪼개진 조각들을 이어서 갈수록 풍성하고 자신만만한 ‘음의 건축물’을 세워가는 방식으로 작용한다.”
_리하르트 바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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