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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
글쓴이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저
출판사
뮤진트리
출판일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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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스코틀랜드 에든버러 출생. 토목기사인 아버지의 뒤를 잇기 위해 에든버러대학 공과에 입학했지만, 허약한 체질과 문학을 애호하던 성향 때문에 전과해 변호사가 되었다. 그 후 폐결핵으로 건강이 악화되자 유럽 각지로 요양을 위한 여행을 했고, 이 경험이 수필과 기행문을 쓰는 데 큰 도움을 주었다. 당시 파리에서 만난 11세 연상의 오즈번 부인을 사랑하게 되어 1880년에 결혼했다. 1883년 대표작 중 하나인 『보물섬』을 출간해 작가로서 명성이 한층 높아졌고, 이어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1886) 등 수많은 화제작을 발표했다. 1888년 고국을 떠나 남태평양의 사모아섬에 저택을 짓고 살면서 건강을 회복했으나, 뇌출혈로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새로운 번역으로 읽는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의 여행에세이

보물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소설 『보물섬』과 인간의 이중인격을 다룬 책 『지킬 박사와 하이드 씨』의 저자로 널리 알려진 작가 로버트 루이스 스티븐슨. 이 책 『당나귀와 함께한 세벤 여행』은 스코틀랜드 출신인 그가 암탕나귀를 데리고 종교분쟁의 한 중심지였던 프랑스 남부의 세벤 지역을 둘러본 여행기이다. 나귀 모는 법도 모른 채 나귀와 함께 길을 떠나기로 한 여행자와 제 본분은 잊고 하염없이 느릿하기만 한 암탕나귀 모데스틴. 두 동행은 열이틀 동안 230킬로미터를 걸으며 서로 엎치락뒤치락하다 여정의 끝에서 눈물로 헤어진다. 1879년에 출간한 이 책에서 스티븐슨은 종교를 축으로 살아가는 산골사람들의 삶을 가까이에서 바라보며 인간의 삶과 종교의 관계를 생각하고, 인간사에 내재해있는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랑과 관용을 반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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