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어로 만든 가장 아름다운 선물 "
" 죽기 전에 꼭 한 번, 읽고 써 봐야 하는 책 "
" 내가 쓴 편지가 한 권의 책이 된다면 ...
- 세상에 단 하나뿐인 '아직 완성되지 않은 책' "
편지는 인쇄된 활자가 아니라 살아있는 글씨로 적힌다. 그 글씨가 예쁘든, 삐뚤삐뚤하든 쓴 사람의 정성이 담겨 있다면 우리는 인쇄된 활자에서는 느낄 수 없었던 특별한 감동을 체험한다. 작은 글씨 하나에 그 사람의 숨결과 체온, 그리고 떨림이 그대로 담겨있기 때문이다. 편지는 다른 누군가의 이야기가 아니라, '나'와 '우리'의 이야기이다. 『서른 편의 편지』는 내 삶의 체온이 실린 이야기들을 편지지에 꼭꼭 담아 한 권의 책으로 완성시킴으로서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기록물로 재탄생한다. 그리고 소중한 이에게 읽힐 때, 이 책은 언어로 만들어진 가장 아름다운 기념비가 된다.
선물에 진정한 가치를 입히는 것은 마음이고, 마음은 언어를 통해 전달된다. 시대와 장소를 막론하고 사람들이 무언가를 선물할 때에 항상 편지를 곁들이는 이유이다. 『서른 편의 편지』는 소중한 사람에게 선물하기에 가장 가치 있는 책이다. 돈으로는 결코 값을 매길 수 없는 '기억'과 '관계'가, 그리고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삶이 계속되는 동안 꼭 해야 하는 일이 있다. 바로 소중한 기억을 기록해두는 일, 그리고 미처 전하지 못한 진심을 전해 두는 일이다. 왜냐하면 우리 삶에는 반드시 끝이 있고, 그것이 언제일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다. 『서른 편의 편지』는 우리의 소중한 기억을 보관하고 진심을 전달하기 위한 아름다운 매개체이다. 살아있는 동안 진정 가치 있는 것을 발견하고 남기는 것만큼 우리 생에 중요한 것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