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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사와 개신교
글쓴이
김진호 외 9명
출판사
동연출판사
출판일
2020년 12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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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진호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민중 신학자 안병무로부터 신학을 배웠다.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연구원, '당대비평' 편집주간을 거쳐, 안병무 선생이 설립한 '한백교회'의 담임 목사를 지냈다. 현재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다. 민중신학자로서 한국 교회와 사회에 대한 신학적, 문화적 비평의 글을 써 왔으며, 인권연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종교인권상”(2011)을 수상했다.

2004년 2월 '당대비평'이 펴내는 단행본 시리즈 '당비생각' 첫번째 권인 『우리 안의 이분법』에 '낯설음에 대한 은폐된 폭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김선일씨의 죽음을 출발점으로 테러리즘과 평화에 대한 성찰들을 담아낸 '당대비평' 특별호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에 '테러리즘, 복수의 정치학, 그리고 거래되는 고통'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저서로는 한국신학연구소에서 발간한 『함께 읽는 구약성서(공저)』와 『함께 읽는 신약성서』, 『실천적 그리스도교를 위하여』, 『예수 르네상스 : 역사의 예수 연구의 새로운 지평』, 『예수 역사학 : 예수로 예수를 넘기 위하여』, 『반신학의 미소』,『리부팅 바울』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종교
이 책은 2017년 11월부터 2018년 10월까지 1년에 걸쳐서 진행한 ‘개신교와 한국 현대사’라는 제목의 월례강좌를 기초로 해서 만든 것이다. 이 월례강좌를 열었던 목적은 전례가 없던 일련의 사건들로 한국 사회가 요동치고 있던 상황에서 특별히 개신교를 역사의 흐름 속에서 엄밀하게 성찰해야 한다는 문제의식 때문이다.

이 책은 객관적 입장에서 교회의 현대사적 위치에 관하여 고민한 역사학자의 문제의식에 대하여 기독교 학자들이 답을 하는 형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 8강으로 구성했으며, 여는 글로 성공회대 한홍구 교수가 ‘성조기 휘날리며’라는 제목으로 극우보수화되고 있는 한국 개신교의 현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그 문제를 각 장에서 ‘기독교 민족주의’, ‘남북분단 전후의 한국교회’, ‘한국 개신교와 국가폭력’, ‘한국 개신교와 반공주의’, ‘한국 개신교와 군사정권’, ‘한국 개신교와 미국’, ‘교회 세습 문제’, ‘극우 개신교의 역사와 논리’ 등의 쟁점별로 기독교 연구가들이 면밀히 살펴보며 답하는 형식이다. 닫는 글에서는 책 전체를 아우르는 이만열 교수의 글 ‘한국 개신교 역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를 실어 각 쟁점들을 간추렸고 더하는 글로 ‘기독교의 민주화운동 전개와 위상’, ‘최태민 사태를 통해서 본 한국 기독교 문제’를 실었다. 이 책에서 다루는 각 주제는 그것의 연원과 경과를 심층적으로 들여다보는 통시적 측면을 강조함으로써 지금의 현실 속에서 구체적 적용을 가능하게 하는 설득력과 호소력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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