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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그릇도 배달됩니다
글쓴이
박채란 저
출판사
열린어린이
출판일
2020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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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박채란

서울에서 태어나 숭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했고, 월간 〈함께 걸음〉(장애우권익문제연구소 발간)에서 객원기자로 일했다. 2008년 창비 좋은어린이책 논픽션 부문에서 우리나라 기록문화유산을 기발한 방식으로 소개하는 원고로 대상을 수상한 기획·집필 단체 '날개달린연필'의 리더이기도 하다.

쓴 책으로는 외국인 노동자와 그들 보금자리가 있는 안산 원곡동 '국경 없는 마을'을 1년 넘게 오가고 함께 생활하며 알게 된 진솔한 그들의 이야기를 담은 『국경 없는 마을』이 있다. 『까매서 안 더워?』는 어린이들이 선입견과 편견 없는 마음으로 조금 특별한 이웃을 따듯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국경 없는 마을의 아이들 이야기를 동화로 엮은 것이다. 삶과 죽음의 문제를 깊이 있게 고민하는 우리 모두에게 지지와 격려를 보내는 마음으로 『목요일, 사이프러스에서』를 썼다. 이외에도 『이혼 대비 비밀 노트』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청소년
『한 그릇도 배달됩니다』는 박채란 작가의 청소년소설이다. 선택의 갈림길에서 자신만의 이정표를 향해 나아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은 4편의 단편들을 엮었다. 미로와 같이 펼쳐진 수많은 선택지 속에서 때로는 찌질했던 나를 만나 부끄럽기도, 때로는 길이 보이지 않아 당황스럽기도, 또 때로는 몰랐던 것을 알게 되어 기쁘기도 하다.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그들이 느끼는 내밀한 감정들을 세심하게 들여다보고 그려 내었다.

마음 속 깊이 묻어 둔 보물 상자를 마주하고 고민에 빠진 「사랑은 떨림」,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온종일 고민의 바다를 헤엄치는 「하루에 수천 번 아니 수만 번」, 자신의 꿈과 미래 그 속에서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찾기 위한 선택을 하는 「한 그릇도 배달됩니다」, 초록 불빛의 신호와 전진, 그리고 또 다른 선택을 보여 주는 「횡단보도 앞에 서다」 등. 작가는 다양한 선택의 국면에 처한 그들의 모습을 세심하게 보여 주며, 여러 갈래의 선택지에서 저마다의 이정표를 향해 앞으로 나아가는 그들을 작가의 따스한 필체로 묵묵히 응원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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