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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
글쓴이
정민 저
출판사
태학사
출판일
2020년 1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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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민

한양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 조선 지성사의 전방위 분야를 탐사하여 한문학 문헌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우리 사회에 전해온 인문학자이자 고전학자.

저서로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살핀 《비슷한 것은 가짜다》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 18세기 조선 지식인과 문헌을 파고든 《호저집》 《고전, 발견의 기쁨》 《열여덟 살 이덕무》 《잊혀진 실학자 이덕리와 동다기》 《미쳐야 미친다》, 한시의 아름다움을 탐구한 《우리 한시 삼백수》 《한시 미학 산책》 등이 있다. 청언소품집인 《점검》 《습정》 《석복》 《조심》 《일침》, 조선 후기 차 문화사를 총정리한 《한국의 다서》 《새로 쓰는 조선의 차 문화》, 산문집 《체수유병집-글밭의 이삭줍기》 《사람을 읽고 책과 만나다》, 어린이를 위한 한시 입문서 《정민 선생님이 들려주는 한시 이야기》 등 다수의 책을 지었다.

조선에 서학 열풍을 불러온 천주교 수양서 《칠극》을 번역해 제25회 한국가톨릭학술상 번역상을 받았고, 서학 연구의 연장선으로 초기 교회사를 집대성한 《서학, 조선을 관통하다》를 저술해 제5회 롯데출판문화대상 대상을 받았다. 《서양 선비, 우정을 논하다》 《역주 눌암기략》 《역주 송담유록》 등 서학 관련 주요 문헌을 역주해 펴냈다.

오랜 시간 다산 정약용을 연구해 《파란》 《다산과 강진 용혈》 《다산 증언첩》 《삶을 바꾼 만남》 《다산의 재발견》 《다산어록청상》 《다산선생 지식경영법》 등 역사적·문화적·개인적 맥락에서 다산의 복잡다단한 면모를 되살려왔다.

책 소개

분야인문
옛 독서법과 문장론에서 오늘의 책읽기와 글쓰기를 탐색하고,
연암 박지원의 산문에서 넓고 깊은 사유를 만난다


조선 지성사의 다양한 분야를 전방위적으로 탐사하며 옛글에 담긴 깊은 사유와 성찰을 독자들에게 전하고 있는 정민 교수가 옛 선비들의 독서법과 문장론, 그리고 연암 박지원의 산문미학을 담은 『오늘 아침, 나는 책을 읽었다』를 펴냈다. ‘어떤 책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가’가 점점 화두가 되어 가고 있는 지금, 저자는 옛 선인들의 독서법과 문장론에 담겨 있는 지혜와 성찰을 요령 있게 들려주며, 한편으로 박지원의 산문, 척독, 서간을 통해 연암 특유의 넓고 깊은 사유, 인간미까지 전해 준다. 이 책은, 저자가 오랜 기간 방대한 문헌을 깊이 있게 연구하여 선인들의 책읽기와 글쓰기의 요체를 ‘하나의 완성된 이론’으로 보여 주고 있다는 데에 그 의미가 크다. 또한 우리 문화사상 최고의 예술적 성취를 보여 준 연암 박지원의 산문을, 저자의 유려한 번역, 명징한 해설로 들려줌으로써 ‘우리 시대 연암 읽기’의 정본으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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