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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체에 관한 모든 것
글쓴이
헨리 루이스 멘켄 저
출판사
부글북스
출판일
2020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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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헨리 루이스 멘켄

미국의 저널리스트이자 에세이스트, 문화 비평가. 사회적 이슈와 문학, 음악, 정치인들, 다양한 운동 등에 걸쳐서 비평 활동을 벌였다. 미국식 영어와 영국식 영어의 차이를 연구한 학자로도 유명하다. 프리드리히 니체를 존경하는 사람으로서 조직적인 종교와 일신론, 포퓰리즘, 대의 민주주의 등에 공개적으로 반대했으며, 특히 대의 민주주의에 대해서는 열등한 인간들이 탁월한 인간들을 지배하는 제도로 보았다.
저서로 『George Bernard Shaw: His Plays』 『A Book of Prefaces』 『In Defense of Women』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니체를 공부하려는 독자들을 위한 전기 겸 해설서

20세기 초반에 미국 언론계에서 인습 타파에 앞장섰던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니체의 책이 모두 번역 출판될 당시에 미국 독자들에게 니체의 삶과 사상을 소개하기 위해 쓴 책이다. 1907년, 그러니까 니체가 세상을 떠나고 7년 뒤에 출판되었으며, 니체 관련 영어 책으로는 첫 책으로 평가 받는다. 그런 만큼 이 책의 내용은 현대의 니체 해설서와는 다소 다른 맛을 준다. 기독교의 파괴와 사회 진화론을 옹호했던 엘리트주의자이며 무신론자인 니체의 삶과 철학이 꾸밈없이 소개되고 있다. 저자가 독일계 미국인이어서 니체의 책들을 원서로 읽을 줄 알았던 것도 책의 완성도를 높여준 요소로 평가받는다.

오늘날 현대인에게 니체가 가장 인기 있는 철학자로 꼽히지만, 니체의 철학은 기본적으로 상당히 수준 높은 사람들을 위한 철학이다. 한마디로 말해, 곧잘 무리를 짓고 편을 가르는 그런 사람들을 위한 철학은 아닌 것이다. 니체의 책들을 읽다 보면 일관성이 다소 결여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것도 그 때문인지 모른다. 당시의 사회 분위기를 반영하듯, 여자와 소수 민족을 대하는 관점이 다소 불편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하지만, 지금도 광기의 철학자로 알려져 있는 니체의 진짜 모습을 파악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책이다. 특히 니체를 본격적으로 읽을 뜻을 품은 독자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는 책이다.

저자는 니체의 철학 세계를 두루 여행하는 코스로 여명-선과 악을 넘어서-도덕의 계보-적그리스도-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이 사람을 보라- 즐거운 학문-인간적인, 너무나 인간적인-권력 의지 순으로 읽을 것을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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