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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전의 세계 일주
글쓴이
김영수 저
출판사
EBS BOOKS
출판일
202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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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김영수

성균관대학교 역사교육과 및 사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역사학부에서 역사학박사를 받았다. 주요 단독 저서로는 『미쩰의 시기: 을미사변과 아관파천』 (2012, 경인문화사, 2013년 대한민국 학술원 우수학술도서, 2013년 동북아역사재단 학술상), 『명성황후 최후의 날: 서양인 사바찐이 목격한 을미사변 그 하루의 기억』(2014, 말글빛냄, 2014년 7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이달의 책), 『제국의 이중성: 근대 독도를 둘러싼 한국·일본·러시아』(2019, 동북아역사재단, 2020년 3월 한국방송통신심의위원회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최우수상 EBS ‘독도, 러일전쟁의 서막’의 원작), 『고종과 아관파천: 이희, 러시아공사관에서 375일』(2020, 역사공간, 2014년 한국학중앙연구원 왕실문화총서 선정 도서), 『100년 전의 세계일주: 대한제국의 운명을 건 민영환의 비밀외교』(2020, EBS, EBS 클래스e ‘김영수의 100년 전의 세계일주’ 강연 원작) 등이 있다. 2013년 『문학의 오늘』에 「안톤 체홉의 현장보고서 사할린섬」, 「프로젝트 문학을 개척한 러시아 현대작가 아쿠닌」 등의 문학평론을 발표했다. 한국근대사 및 한러관계사를 전공했으며 동북아역사재단 독도동해연구실장, 독도연구소장, 교육연수원 교수, 교양총서편찬위원장을 역임하고, 현재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 연구위원으로 있다.

He is the Director of the Dokdo Research Institute at the Northeast Asian History Foundation, holds a Ph.D. in History from Moscow State University and degrees from
Sungkyunkwan University, and has authored numerous books, including The Russo-Japanese War (2025).

책 소개

분야역사
국운을 걸고 떠난 7개월간의 세계 여행
1896년 모스크바대관식에서 벌어진
숨 막히는 비밀외교!


아관파천 이후 고종이 러시아공사관에 머물던 1896년 3월, 조선 정부는 러시아로부터 니콜라이 2세 황제 대관식 공식 초청장을 접수하고 민영환, 김득련, 윤치호를 중심으로 한 특별 사절단을 구성하여 러시아에 파견한다. 1896년 4월 1일 서울에서 시작된 이 여정은 일본, 중국, 캐나다, 미국, 영국, 네덜란드, 독일 등을 거쳐 러시아에 도착했다가 광활한 시베리아를 횡단하여 10월 20일 블라디보스톡에서 인천으로 돌아오는 8개국, 6만 8,365리에 이르는 7개월간의 대장정이었다. 여기에 조선사절단의 공식 일정을 마치고 파리로 유학을 떠난 뒤 지중해를 건너 이집트, 지부티, 스리랑카, 싱가포르, 홍콩, 상하이를 거쳐 귀국한 윤치호의 남방 노선을 더하면 조선사절단의 여정은 가히 세계 일주라 부를 만하다. 저자는 조선사절단원들이 남긴『해천추범』『환구음초』『윤치호 일기』 등의 기록물을 탐독하여 그들의 이동 경로와 견문을 한데 모았다. 특히 그들이 거친 세계 도시의 개황과 당시의 사회·문화적 분위기, 머물렀던 숙소, 이용했던 교통수단, 만났던 인물 등을 면밀히 조사하여 100년 전 세계의 모습을 독자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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