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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글쓴이
신승철 저
출판사
모시는사람들
출판일
2021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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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승철

펠릭스 가타리(Felix Guattari)를 연구하는 생태철학자이자 활동가였다. 공동체 운동과 사회적 경제, 기후운동 등에 이론적인 기반을 제공하면서, 탈성장 전환사회로 가는 길의 안내자가 되고자 했다. 2019년 뜻맞는 연구자, 활동가들과 함께 《생태적지혜연구소협동조합》을 만들어서 기후 변화와 생명 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의미있는 활동을 하다가, 2023년 여름 향년 51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생명, 생태, 기후위기, 동물권, 전환, 탈성장, 구성주의, 사회적 경제, 돌봄, 정동 등을 키워드로 약 40여 권의 저작을 남겼다. 대표적인 책으로는 『정동의 재발견』, 『묘한 철학』, 『가난의 서재』, 『지구살림, 철학에게 길을 묻다』, 『생태계의 도표』, 『모두의 혁명법』, 『탄소자본주의』, 『구성주의와 자율성』, 『마트가 우리에게 빼앗은 것들』 등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낭만하는 공동체 넘어서기』, 『탈성장을 상상하라』, 『돌봄의 시간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인간과 동물, 그리고 식물은 물론이고 그 전체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고 그 전부의 생명과 생활과 생태의 근거가 되는 지구 자체의 위기까지가 직접적, 현실적, 치명적 위협이 되고 있는 오늘의 생명 위기 시대를, 존재의 근본을 궁극적으로 회의하는 철학자들의 지혜로써 진단하고, 그만큼의 대안을 또한 철학의 빛 속에서 찾아보고자 하는 책이다. 야생동물, 공장식 축산업, 실험동물, 동물권 등으로 생명의 문제를 진단하고, 마음 생태, 자연 생태, 사회 생태의 세 범주로 생태 문제를 분석하며, 탄소중독적 문명의 지표인 TV, 자동차, 아파트, 육식 등으로 생활의 문제를 해부하되, 각각의 문제들을 플라톤에서 홉스, 데카르트, 라이프니츠, 칸트, 헤겔, 마르크스, 니체, 호르크하이머 등을 거쳐 머레이 북친과 들뢰즈.가타리, 피터 싱어 등에 이르는 20명의 철학자들의 철학 속에 재배열함으로써, 세계 철학사를 ‘생태철학사’로 재구조화한 ‘앞으로의 세계 철학사’이기도 하다. 2013년 출간된 『갈라파고스로 간 철학자』의 개정증보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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