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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
글쓴이
최범 저
출판사
안그라픽스
출판일
2020년 1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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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최범

디자인 평론가.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와 대학원 미학과를 졸업하고 《월간 디자인》 편집장과 디자인 비평 전문지 《디자인 평론》의 편집인을 지냈다. 디자인을 통해 한국 사회와 문화를 비판적으로 읽어내는 데 관심이 있다. 지은 책으로는 평론집 『한국 디자인을 보는 눈』 『한국 디자인 어디로 가는가』 『한국 디자인 신화를 넘어서』 『한국 디자인의 문명과 야만』 『공예를 생각한다』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 디자인 역사서 『최 범의 서양 디자인사』, 디자인 교양서 『그때 그 책을 읽었더라면』 『디자인 연구의 기초』가 있으며 번역한 책으로는 『디자인과 유토피아』 『20세기 디자인과 문화』가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디자인으로 본 한국 사회, 사회로 읽은 한국 디자인

우리나라 어느 도시에 살든지 길거리 조잡한 간판이나 기괴한 조형을 보며 한 번쯤 눈살 찌푸린 적이 있을 테다. 어쩌다 한국의 공공 시각문화는 이런 모양새가 되었을까? 무슨 연유로 한국의 공공 디자인은 시민과 교감하지 못하게 되었을까? 『한국 디자인 뒤집어 보기』는 이 같은 질문을 따라 어그러진 한국의 디자인 풍경을 근현대사와 그간 있었던 이슈를 통해 낱낱이 살펴본다. 2018년 경향신문에 연재했던 글을 첨삭하고 보완해 엮은 이 책은 이미 뒤집혀 있던 한국의 디자인 풍경을 ’똑바로‘ 뒤집어 봄으로써 최 범은 한국의 디자인 제도가 만들어낸 공공 디자인이 일반 시민의 삶과 동떨어지게 된 원인과 과정을 짚어나간다.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시민을 위한 디자인이 무엇인지 한국의 역사와 동시대 맥락에서 살펴보며 그 실마리를 제공한다. 따라서 디자인 평론가 최 범의 여섯 번째 평론집이자 그가 30여 년 동안 디자인 비평을 하며 정리해온 생각을 남김없이 담은 이 책은 디자인 비평서일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사회 비평서이기도 하다. 더욱이 이 책은 단순히 디자이너만의 이야기가 아닌 민주주의 공화국에서 살아가는 시민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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