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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병법
글쓴이
손자 저
출판사
책세상
출판일
2020년 11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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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손자

기원전 545년경-기원전 470년경
중국 춘추시대 오나라의 병법가로, 동서양을 아울러 고대 최고의 전략가로 꼽힌다. 본명은 손무(孫武)이며, ‘손자’는 그를 높여 부르는 이름이다. 그의 집안은 대대로 병법에 뛰어났으며, ‘손’(孫)이라는 성씨 또한 조부가 공을 세워 하사받은 것이다. 본래 제나라에서 태어났으나 정치적 혼란을 피해 오나라로 망명해 은거하며 불후의 저서 『손자병법』을 집필했다.

오나라 재상 오자서의 천거로 합려 왕의 부름을 받아 군사(軍師)로 등용되었다. 손자는 자신의 병법을 실전에 펼쳐 보이며 대국 초나라를 무너뜨리고, 오나라를 춘추시대의 패자로 끌어올렸다. 이후 합려가 월나라에 패망하고 세상을 떠나자, 후계자 부차를 도와 월나라를 제압하기도 했다. 그러나 권력의 소용돌이 속에서 물러난 뒤 행적은 알려지지 않았다.
손자는 단순한 책략가가 아니라 시대를 꿰뚫는 통찰력을 지닌 사상가이자 혁신가였다. 단 6천 자 남짓의 글 속에 그는 전쟁의 기술을 넘어 “이겨놓고 싸우라”는 역설적이면서 분명한 원칙을 설계했다. 『손자병법』은 불패의 조건, 기만과 기회의 활용, 지형과 군심(軍心)을 다스리는 방법 등 전장의 모든 국면을 관통하는 원리를 담고 있다. 하지만 그 가치는 전쟁에 국한되지 않는다. 리더십, 협상, 경영, 인간관계까지 오늘날의 경쟁 사회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승리의 사고법을 제시한다.

2,500년의 세월이 흘렀음에도 손자의 지혜는 낡지 않는다. 그것은 단순한 병법이 아니라 삶의 원리를 꿰뚫은 통찰이기 때문이다. 『손자병법』을 읽는다는 것은 곧, 백 번 싸워도 위태롭지 않은 인생의 전략 지도를 손에 쥐는 것과 같다. 손자는 우리에게 지금도 냉정하게 속삭인다. “최고의 승리는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불멸의 세계적 명저이자 용병술의 경전
역사상 최고의 병법으로 군림해온 군사고전의 대명사


이 책은 역사상 최초의 기동전 이론가인 손자의 『손자병법』 원문이 함축하고 있는 군사적·전략적 의미를 정확하게 풀이했을 뿐만 아니라, 역대 손자 주석자들의 다양한 해석을 반추하고 역사적인 맥락 속에서 실제 장군들의 전략에 비추어 그 의미를 분석했다. 무엇보다도, 이 책이 기존의 『손자병법』 번역서들과 구별되는 탁월한 점은 손자의 용병술과 전략을 인류가 치러온 과거의 수많은 전쟁과 세계대전 등을 통해 현대적 의미로 재해석하고 적용시켰다는 점이다. 고대 해상전쟁, 나폴레옹의 전쟁, 스탈린그라드에서의 독일의 참패, 모택통의 지구전 전략, 베트남전, 냉전 이후 평화시 국가이익에 관련된 전략, 중동지역의 국지전에 이르기까지, 손자가 제시한 용병과 전략 개념이 과거에만 국한되지 않고 국가가 존재하는 한 영속적인 가치를 지니고 있음을 확인하고 있다. '손자병법'을 이후 여러 유명 전쟁에 사용된 '전술론의 원형'이라는 관점에서 서술한 이 책은 손자병법 해설 중 단연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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