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근태 아저씨는 어린이, 청소년들을 너무나 사랑했습니다. 국회와 정치, 민주주의라는 어려운 내용을 쉽게 얘기해 주고 싶어서 이 책을 썼습니다. 하지만 지난 16년 동안 국회에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입법과정에선 국회선진화법이 생겨 몸싸움이 옛이야기가 되고 있고, 국회의원 선출과정에선 연동형비례대표제가 새롭게 등장했습니다. (...)
이 책을 읽고 여러분의 머릿속에 민주주의라는 나무가 자라고 가슴속에 국회의원이라는 꿈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국회의원은?누구나 꿈꿀 수 있고 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어떻게 아냐고요? 김근태 아저씨도 인재근 아줌마도 우리가 국회의원이 되리라 전혀 예상하지 못했거든요. 어릴 때는 물론 스무 살 서른 살이 되었을 때도 전혀 몰랐어요. 민주주의와 인권 같은 국가와 사회의 문제들에 관심을 두고 참여하고 행동하다 보니 국회의원이 되었답니다. 여러분 중에도 김근태, 인재근의 길을 걸을 사람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