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글쓴이
수지 호지 저
출판사
마로니에북스
출판일
2021년 1월 4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수지 호지

영국의 미술사학자이자 영국왕립미술협회 특별 회원. 예술 전반에 대한 깊은 이해와 해박한 지식을 바탕으로 미술·건축·디자인 등에 관한 책을 160권 이상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다. 영국 일간지 『인디펜던트』에서 선정한 ‘No.1 미술 작가’에 두 차례 선정된 바 있다.
런던대학교 버크벡칼리지에서 미술사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광고 회사 사치앤드사치, JWT에서 카피라이터로 근무했다. 이후 전업 작가로 데뷔해 왕성한 집필 활동으로 미술 전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집필한 책들은 영국뿐 아니라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며 독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브리태니커 온라인 백과사전〉에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1001가지 명화』의 공동 저자로 글을 게재했고, 각종 예술 관련 잡지에 글을 기고하고 있다. 박물관·미술관·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TV·라디오·다큐멘터리에도 출연하고 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디테일로 보는 현대미술』, 『디테일로 보는 서양미술』, 『바로 보는 여성 미술사』, 『하루 한 점 아트 테라피』, 『세상의 건축』 등이 있고, 『미술이 좋다면 이런 직업!』, 『어린이 미술 사전 100』 등 어린이를 위한 미술책도 펴내고 있다.

책 소개

분야예술
우리가 몰랐던 작품 속 결정적 디테일!
작품에 숨겨진 모든 의도를 낱낱이 살펴보다


우리는 미술 작품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을까? 아마 너무 유명해서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하거나, 혹은 너무 낯설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다. 그렇다면 미술 작품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어떻게 보는 것이 좋을까? 이 책은 그 답을 작품 속 디테일에서 찾고 있다. 여기서는 19세기 후반부터 현대까지 세계적으로 유명한 현대미술 75점을 가장 디테일하게 살펴본다. 회화가 주를 이루지만 그 외에 판화, 조각, 설치미술, 콜라주까지 다양한 종류의 작품들을 다루고 있다. 새롭고 낯선 작가의 작품뿐만 아니라 반 고흐, 고갱, 피카소, 클림트, 샤갈, 워홀, 허스트 등 너무 유명해서 모두가 알 만한 작품에서조차 사람들이 놓칠 수 있는 미세한 부분들을 짚어준다.

저자는 작품에서 몇 개의 중요한 디테일을 크게 확대해 깊이 있게 논의한다. 상징이나 비유, 독특한 기법, 작가가 선택하고 사용한 재료, 영감의 원천 등 다양한 측면에서 입체적으로 살펴본다. 예를 들어, 샤갈이 연인인 벨라와의 사랑을 그린 [생일]이라는 작품에는 테이블 위에 작은 지갑과 동그란 빵이 놓여 있다. 당시 벨라는 부유한 집안의 딸이었고, 샤갈은 가난했다. 여기서 지갑은 돈 때문에 벌어진 두 가족 간의 문제와 벨라를 향한 자신의 사랑 앞에 돈은 아무 상관없다는 샤갈의 생각을 암시한다. 또 둥근 모양의 빵은 자신이 미래의 아내를 부양하겠다는 상징으로 볼 수 있다. 한편, 에드워드 호퍼의 [밤을 지새우는 사람들]에서는 익명의 네 사람이 한 식당에 앉아 있다. 호퍼는 플루이드 물감과 긴 붓놀림 그리고 매끈한 색조 대비를 사용해서 인물과 사물들 사이에 미묘한 공간 관계를 만들고 있다. 대칭적인 구도가 인물이 있는 곳으로 시선을 이끈다. 그러나 구도는 고전적인 삼등분의 법칙을 따르고 있어 균형감을 창조한다.

이 외에도 세계를 뒤흔든 정치적·문화적 사건에서부터 인상주의, 입체주의, 미래주의, 팝아트 같은 획기적인 미술 운동, 그리고 과학적인 이론에 이르기까지 예술 작품을 창조하는 데 영향을 미친 모든 요인들을 살펴본다. 이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른 시대적 배경과 세계관, 신념을 가진 예술가들의 혁신과 발상을 엿볼 수 있다. 이 책은 현대미술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개념들에 대한 최고의 안내서이자, 가장 쉽고 친절한 미술 입문서이다. 작품 구석구석에 숨겨진 디테일을 통해 우리는 비로소 이 위대한 작품들을 완벽하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