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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손실 제로의 법칙
글쓴이
시미즈 가쓰히코 저
출판사
성안당
출판일
2021년 1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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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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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가쓰히코

1986년 도쿄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1986~1996년 주식회사 코퍼레이트디렉션CDI에서 전략 컨설턴트를 지냈다. 동사에서 책임자와 연구원을 거쳐 1994년 다트머스대학교 아모스턱경영대학원(Tuck School of Business Administration) 경영학 석사(MBA), 2000년 텍사스A&M대학교(Texas A&M University) 경영학 박사(Ph.D.)학위를 취득했다. 샌안토니오텍사스대학교(University Of Texas At San Antonio)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2년부터 프랑스 엑스마르세유대학교(Aix-Marseille University) 경영대학원에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전략관리저널(Strategic Management Journal), 경영학저널(Journal of Management Studies), 국제경영학회지(Journal of International Management), 아시아태평양경영지(Asia-Pacific Journal of Management)편집위원이기도 하다.

현재 게이오기주쿠대학(Keio University) 대학원 경영관리 연구과비즈니스 스쿨 교수로 재직 중이며 전문 연구 분야는 조직 변혁, 전략 실행, M&A다.

저서로는 『당신의 회사가 불합리한 이유』 『전략과 실행』 『전략의 원점』, 『리더의 기준』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영어 논문을 발표했으며 금융, 제조, 무역, 에너지 관계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경제 경영
물러서야 할 때, 결정해야 할 때, 시작해야 할 때
당신이 ‘무언가를 선택하는 순간’,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아야 한다!


1960년대 영국과 프랑스는 콩코드(초음속 여객기) 여객기를 개발했다. 당시 비행기로 파리에서 뉴욕까지 7시간 걸렸는데, 콩코드는 이를 3시간으로 단축시켰다. 그런데 이 여객기는 개발 초기부터 잦은 기기 결함, 엄청난 소음, 높은 생산비 등으로 많은 문제를 안고 있었다. 그 결과 콩코드를 운행할수록 손해만 더 커지는 아이러니한 구조가 발생했다. 언론과 전문가들은 당장 여객기 운행을 멈춰야 한다고 지적했지만 양국은 개발비가 아까워 포기하지 못했고, 결국 2003년 20조가 넘는 비용을 지불한 후 운행을 중지하기에 이른다. 만약 영국과 프랑스가 콩코드 개발에 쓴 시간과 비용을 다른 곳에 사용했다면 어떤 결과가 나왔을까? 이처럼 ‘하지 않았던 일’이나 ‘할 수 없었던 일’에서 얻을 수 있었던 더 큰 가치를 ‘기회손실(opportunity loss)’이라고 한다.

기회손실의 본질적인 문제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에 있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생각해 보자. 프로젝트 진행에 드는 비용과 결과는 한눈에 파악할 수 있지만 그 과정은 눈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성패를 가늠하는 중요한 일들이 많이 일어난다. 지금 당장 해결해야 할 현안이나 프로젝트에 신경을 쓰다 보면 ‘눈에 보지는 않지만 더 중요한 안건’에 주의를 기울이기 어렵다. 우선순위가 낮은 일에 시간을 빼앗기면 정말 해야 할 일에 대한 시간적 투자가 줄어든다. 문제를 너무 늦게 인식하는 바람에 아무런 대응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긴다. 따라서 무언가를 선택할 때는 자신이 무엇을 포기하고 있는지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기회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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