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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의 깊이
글쓴이
정태종 저
출판사
한겨레출판
출판일
2021년 1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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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정태종

건축으로 세상을 읽는 공간탐구자. 홍익대학교 기술과학대학 건축공학부 조교수로 이론 바탕의 건축설계 방법론 연구와 교육을 맡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과대학을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성모병원 치과교정과 수련의와 의학박사를 마쳤다. 미국 사이악(SCI-Arc.)과 네덜란드 델프트 공과대학교(TU Delft)에서 공부하고 미국 RVCA 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 후, 한국으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에서 공학박사를 마쳤다. 지은 책으로는 『도시의 깊이』 『말을 거는 건축』(공저) 『모든 도시는 특별하다』 『가까이 있는 건축』 『50개 건축물로 읽는 세계사』 『당신의 공간은 건강합니까?』 『우리의 공간은 공정합니까?』 『브래킷』 『작은 도시는 더 특별하다』 『나는 도쿄로소이다』 등이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도시는 언제나 상상 그 이상이다!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세상의 숨은 공간들


유례없는 팬데믹으로 ‘체험’의 영역이 축소되는 시대, 세계 각지의 숨은 건축물을 통해 도시와 사회를 다시금 바라보고 경험하게 하는 인문교양서가 출간됐다. 『도시의 깊이』는 작은 진료실에서 환자를 보는 치과의사였던 저자가 돌연 유학을 떠나 건축가의 길을 걷기까지, 수많은 여행지에서 그를 매혹했던 건축 공간을 생생하게 다룬다. 저자 정태종은 건축가란 ‘사회를 바라보는 관점을 탄생시키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조금 더 건강하고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어보려는 노력이 건축설계 과정 안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현대인 대부분이 살고 있는 도시 곳곳, 이를테면 공동주택에는 주거 현실에 대한 문제 인식과 통찰이, 미술관에는 예술의 사회적 역할에 관한 고민이 녹아 있다. 이는 유구한 세월을 간직한 유적지부터 현대의 휘황한 쇼핑몰까지, 역사와 시대의 인식도 함께 반영한다. 특히 현대 건축은 철학, 사회학, 미학, 물리학, 생물학 등 다양한 학문에서 비롯한 원리를 접목한다. 그러므로 우리를 둘러싼 건축 공간을 이해하는 안목은 폭넓은 지식과 사유의 입구를 열어주고, 무심히 흐르던 일상을 예술로 만드는 영감을 선사한다. 바로 그 매력 때문에 의사에서 건축가로 인생의 길을 바꾼 저자는 10년간 전 세계를 직접 누비며 수많은 도시의 크고 작은 건축 공간을 촬영하고 기록했다. 그리고 그 공간들의 다채로운 맥락과 생동하는 표정을 첫 대중교양서인 『도시의 깊이』에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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