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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메탈 계보도
글쓴이
사은국 저
출판사
도서출판11
출판일
2021년 1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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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사은국

어릴 때부터 음악을 즐겨 들었고 불혹이 넘은 지금도 다르지 않다. 주중에는 통 개인 시간을 내기 힘든 분주한 직장인으로 살다가, 주말에 다양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읽고 블로그에 음악 관련 글을 쓰며 살고 있다. 그렇게 10년 넘게 블로그에 쌓인 글이 바탕이 되어 2021년 1월, 첫 책 《헤비메탈 계보도》를 펴냈다. 두 번째 책인 《AB Rock》에서는 록 음악 전반으로 범위를 넓혀서 이름 있는 밴드의 디스코그래피 ′가운데’ 소위, ‘마이너’로 평가받는 음반에 주목했다. 음악을 잘 듣기 위해서는 만든 사람들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며, 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믿는다. 이번 책도 첫 책과 마찬가지로 독자들이 문장을 읽으면 음악이 재생되는 효과를 느끼리라 여긴다. 천천히 읽어나가면서 듣고 싶은 밴드의 음악을 찾아 들으며 자신만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해보는 오롯한 기쁨을 만끽하기 바란다.

책 소개

분야예술
그 시절 우리를 사로잡은
그 ‘장르’에 관하여


헤드뱅, 장발, 가죽바지, 자욱한 담배 연기… 언제나 심장을 뛰게 하는 기타 리프! 헤비메탈은 잊힌 장르가 아니다. 여전히 누군가에게는 심장을 뛰게 하고, 피를 뜨겁게 하며, 기꺼이 젊은 날로 돌아가게 하는 현재진행형 음악이다. 헤비메탈이 득세할 때도 환영받는 장르는 아니었고, 시간이 흘러 현재는 마이너의 마이너 취급받지만, 어떤 이의 10대, 20대에 빼놓을 수 없는 키워드인 것도 분명하다.

1970년대~90년대까지의 헤비메탈 밴드와 명반, 곡에 대해 정리했다. 장르에 대한 이해와 음악계의 굵직한 사건들을 정리했다기보다는 저자의 기억과 취향에 의지한 ‘마니악’한 기록으로 보는 게 더 합당할 것이다. 그 시절 밴드, 멤버, 음반, 곡을 손으로 직접 써 내려가며 계보도를 만들어본 기억이 한 번쯤 있는 독자라면 이 책은 누군가에게는 향수로, 또 누군가에게는 반발과 정정 요청으로 흠뻑 빠져들게 할 것이다. 이 책은 헤비메탈이라는 장르에 새로 유입되는 팬이 아니라, 한때나마 내 인생에서 헤비메탈이 차지한 지분이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정조준하며 소환한다. 책을 읽으며 당신 인생의 음악을 다시 한번 찾아 들어본다면,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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