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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그러진 통에 불과할지라도
글쓴이
말콤 펜윅 저
출판사
KIATS(키아츠)
출판일
2016년 12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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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말콤 펜윅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난 말콤 펜윅은 철물상 도매업의 창고 관리인으로 일하다 나이아가라 사경회에 참석해 “비록 녹슬고 찌그러진 통이라고 할지라도 생명을 구하는 물을 나를 수 있다”는 강사의 간증에 도전 받아 1889년에 독립선교사로 한국에 왔다. 소래와 원산을 토대로 공주-강경에서 함경도와 만주-연해주까지를 선교지역으로 삼고 현지인인 한국인들을 교육해 복음전파에 힘썼다. 한국순회선교회를 조직하는 등 이후 한국침례교회의 토대를 놓았다. 1891년 <요한복음젼>번역을 시작으로 신약성경 전체를 독자적으로 번역하였고, <복음찬미>라는 독특한 찬송가를 남겼으며,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Life in the Cup과 The Church of Christ in Corea를 저술했다. 이외에 전도용 소책자, 성경공부 교제, 달 편지, 농사법 관련 글을 포함한 방대한 자료를 남겼다. 자유로운 영혼의 전도자, 한국 침례교회와 북방 선교의 선구자인 펜윅은 1935년 12월 6일 72세의 나이로 원산 자택에서 하늘의 부름을 받았다.

책 소개

분야종교
‘찌그러진 깡통’과 같은 하찮은 존재일지라도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한국에서 복음을 전한 자유로운 영혼의 전도사 말콤 펜윅. 제대로 된 정규교육을 받지 못했지만 한국 침례교회와 북방 선교의 선구자가 되었던 캐나다 출신의 독립선교사이다.

펜윅은 종종 자신의 배우지 못함을 강조했지만, 그는 한국교회 역사에 신앙적이고 학문적인 큰 발자국을 남겼다. 그는 선교 초기부터 시작한 독자적인 신약성경 번역, 찬송가 편찬, 교단의 지침서와 교육 안내서의 역할을 하는 ‘달 편지’와 성경공부 교제, 독특한 구조를 가진 대한기독교회 조직을 형성했다. 이를 통해 오늘날 한국 침례교회의 선구자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한국교회 신앙역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특별히 처음으로 번역된 Life in the Cup은 펜윅이 직접 쓴 소설형식의 글로 가상의 인물인 목사 하퍼와 선교사 존 플라우먼을 통해 자신의 회심과 한국 선교에 관한 문제점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이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독립선교사 펜윅, 캐나다 선교사들, 더 나아가 한국에 헌신했던 3천여 명의 외국인 선교사들에 대한 한 단계 진전된 연구에 하나의 작은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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