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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에서 권정생 읽기
글쓴이
엄혜숙 외 2명
출판사
학교도서관저널
출판일
2021년 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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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엄혜숙

연세대학교에서 문학을 공부하고, 인하대학교와 일본 바이카여자대학에서 아동문학과 그림책을 공부했다. 편집자로 일했으며 지금은 그림책 번역과 창작, 강연과 비평을 하고 있다. 평론집 『나의 즐거운 그림책 읽기』와 『권정생의 문학과 사상』, 에세이 『100일 동안 매일』, 그림책 『세탁소 아저씨의 꿈』, 『야호, 우리가 해냈어!』, 『나의 초록 스웨터』, 『각시 손님』 등을 썼다. 『그림책 작가의 작업실』과 『언덕 위의 아줌마 사노 요코』를 번역했고, 『깃털 없는 기러기 보르카』, 『개구리와 두꺼비는 친구』, 『비에도 지지 않고』, 『와일드 로봇』 등 600권이 넘는 그림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시대를 뛰어넘는 공감과 재미
생각과 마음의 힘을 키우는 권정생 문학 수업


『교실에서 권정생 읽기』는 교육 현장에서 아이들과 권정생 작품을 읽을 때 어떤 이야기를 나누어야 할지 막막해하는 교사를 위해 작품 감상, 수업 안내를 명확하게 제시하는 책이다.

먼저,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을 포함해 오늘날 아이들에게 의미 있게 가닿을 권정생 그림책과 동화 34편을 엄선했다. 작고 보잘것없다 여기는 존재를 주인공으로 내세우는 작품 세계, 반전사상, 소외되는 사람이 없는 세상, 우리말의 본질을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문장, 생태주의, 다양한 가족 등 지금 여기에서 의미 있게 바라볼 이슈들이 담겼다. 각 작품으로 교실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아이들 일상과 작품은 어떻게 연결되어 있는지 적절한 해설을 곁들인다. 초등 국어 교과의 기초가 되는 ‘읽기 - 말하기/듣기 - 쓰기’ 과정을 바탕으로 한 독후 활동도 안내하고 있어 아이들과 문학 수업을 하는 교사에게 특히 유용하다.

수업 안내뿐만 아니라, 권정생 작가와 교류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의 인간적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이야기도 담았다. 한 작가의 개인적 삶이 작품 세계에 어떻게 반영되는지 좇아가며 문학이 작가와, 작가의 삶을 반추하는 우리와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생각하게 한다. 권정생 대표작에 그림을 그린 김용철, 김환영, 정승각 화가의 인터뷰는 창작 과정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담고 있어 흥미로운 읽을거리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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