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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널 지오그래픽
글쓴이
조병준 저
출판사
수류산방중심
출판일
2021년 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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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조병준

서울에서 태어나고 자랐지만, 잉태된 곳이 남녘 진도였다며 자신의 고향은 진도라고 우긴다. 어릴 때부터 시인이 되기를 꿈꾸었고, 또 여행자가 되기를 꿈꾸었다. 그렇게 떠난 첫 여행길에서 서른 살이 되었고, 그 길에서 얻은 힘으로 잠시 포기했던 시인의 꿈도 현실에서 이뤄 냈다. 학교에선 문화를 공부해, 그 여파로 ‘문화 평론가’ 명함도 얻어 다양한 매체에 문화와 관련된 글을 썼다. 문화 평론집인 첫 책 『나눔 나눔 나눔』을 펴낸 후,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오후 4시의 천사들』 『내게 행복을 주는 사람』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제 친구들하고 인사하실래요? - 이 땅이 아름다운 이유』 『사랑을 만나러 길을 나서다』 『정당한 분노』 『기쁨의 정원』 등의 산문집, 그리고 시집 『나는 세상을 떠도는 집』, 사진 시집 『따뜻한 슬픔』 등 여행과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열한 권의 책을 펴냈다. 길과 삶에서 건진 사진들로 네 차례의 사진전을 열기도 했다. 전문가가 되기보다는 ‘두루주의자’가 되겠다는 야심을 포기하지 못한다. 문화와 사회를 이야기하는 책 『컬처럴 지오그래픽』(가제)과 서울의 옛길을 걸으며 개인사와 서울의 역사를 함께 이야기하는 새 책들을 준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에세이
시인·문화 평론가 조병준의 5년 만의 신간!

시인이자 문화 평론가로 숱한 글을 남기고, 또 1세대 배낭 여행자, 캘커타 마더 테레사 하우스의 자원 봉사자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었던 조병준이 5년 만에 신간 『퍼스널 지오그래픽』을 냈다. 시처럼 살고, 길 위에 살고, 오지랖 부리며 살던 그의 삶을 담은 에세이집으로, 지난 30여 년간 기고했던 글 가운데 출간되지 않았던 이야기들을 추려 엮었다. 책은 당시 원고에 현재의 소회를 덧붙인 형식으로, 마치 옆에서 재미난 이야기를 해 주듯, 자신이 서른과 마흔 언저리에 세상에 내보냈던 글들을 예순의 눈으로 바라본다. 서른에 쓴 글은 그의 열과 스물을 돌아보기도 하니 40년, 50년까지 거슬러 오르기도 한다. 그동안 세상은 어떻게 바뀌었고 어떤 것이 그대로일까. 또 그의 삶에는 어떠한 변화가 있었을까? 그 시간의 간극 속에서, 여행가이자 순례자로 살고 싶었던─“세상을 떠도는 집”이고 싶었던─ 조병준의 사적인 인생 궤적을 좇는다. 말 그대로 ‘퍼스널 지오그래픽[個人.地圖]’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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