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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
글쓴이
신정일 저
출판사
걷는사람
출판일
2020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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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정일

문화사학자이자 도보여행가. 사단법인 ‘우리 땅 걷기’ 이사장으로 우리나라에 걷기 열풍을 가져온 도보답사의 선구자다.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설립하여 동학과 동학농민혁명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사업을 펼쳤다. 1989년부터 문화유산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현재까지 ‘길 위의 인문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 10대 강 도보답사를 기획하여 금강·한강·낙동강·섬진강·영산강 5대 강과 압록강·두만강·대동강 기슭을 걸었고, 우리나라 옛길인 영남대로·삼남대로·관동대로 등을 도보로 답사했으며, 400여 곳의 산을 올랐다. 부산에서 통일전망대까지 동해 바닷길을 걸은 후 문화체육관광부에 최장 거리 도보답사 길을 제안하여 ‘해파랑길’이라는 이름으로 개발되었다. 2010년 9월에는 관광의 날을 맞아 소백산자락길, 변산마실길, 전주 천년고도 옛길 등을 만든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독학으로 문학·고전·역사·철학 등을 섭렵한 독서광이기도 한 그는 수십여 년간 우리 땅 구석구석을 걸어온 이력과 방대한 독서량을 무기로 《길 위에서 배운 것들》, 《길에서 만나는 인문학》, 《홀로 서서 길게 통곡하니》, 《대한민국에서 살기 좋은 곳 33》, 《섬진강 따라 걷기》, 《대동여지도로 사라진 옛 고을을 가다》(전3권), 《낙동강》, 《신정일의 한강역사문화탐사》, 《영남대로》, 《삼남대로》, 《관동대로》 등 60여 권의 책을 펴냈다.

책 소개

분야역사
도서출판 걷는사람에서 신정일 작가의 『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가 출간되었다. 동해 인문학 시리즈는 경상북도 환동해지역본부와 도서출판 걷는사람이 경북 환동해 지역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예술을 조명하고, 오늘에 맞게 새로이 해석하기 위하여 기획한 시리즈이며 향후 여러 장르의 책이 출간될 예정이다.

동해 인문학 시리즈의 첫 책 『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를 쓴 신정일 작가는 문화사학자 겸 작가이며 도보여행가이기도 하다. 지은이는 젊었을 때 간첩 혐의로 고문을 받게 되는 큰 아픔을 겪었다. 그 후유증으로 방황을 하며 이곳저곳을 걷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알게 된 역사적 사건이 동학이다. 이를 계기로 1980년대 중반 〈황토현문화연구소〉를 발족하여 동학을 재조명하기 위한 여러 가지 사업을 펼쳤고, 1989년부터 문화유산 답사 프로그램을 만들어 오늘까지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동학의 땅 경북을 걷다』는 동학사상의 원형을 찾아서 동학의 시초인 경상북도 경주에 자리한 구미산의 용담정에서부터 여정을 기록하고 있다. 지은이는 많은 이들이 순교로 저항하면서 ‘사람을 한울처럼 모시고 섬기라’는 동학사상을 끈질기게 펼친 역사의 길을 따라 걷는다. 경상도 땅 경주에서 수운 최제우 선생이 창시한 동학이 해월 최시형에게로 이어지며 동학의 뿌리는 전라도와 충청도, 강원도 등지로 뻗어 나간다. 가난하고 못 배운 백성들의 마음을 한데 묶어 동학농민혁명의 꽃을 피운 그 아픈 길을 따라 걸으며 온몸과 정신으로 기록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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