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를 써보고 싶지만 어디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이들, 시인의 길을 걷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시 창작의 실제를 단 한 권의 책으로 담았다. 『언어적 상상력으로 쓰는 시 창작의 실제』에서 저자는 시를 예술적 창작 기술로 인식하고, 시를 어떻게 지을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었다. 시는 언어로 시작하여 언어로 끝나는 만큼 시에서 언어는 절대적이다. 저자는 언어를 이해하는 것부터 언어를 수집하고, 그 언어를 어떻게 변용하고 활용할 것인지 중점적으로 정리했다. 시는 일상적이고 평범한 말들을 비유와 은유, 합성 들을 통해서 풍성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주제의식을 형상화한다. 시인은 논리적인 언어를 상상력을 통해 예술적인 언어로 탄생시키는 언어 디자이너이자 창조자이다. 시인은 언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의미를 확장시키거나 새로운 말을 창조하며 자기만의 독자적인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 특히, 시를 창작하는 과정에서 퇴고는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중요한 단계이다. 저자는 퇴고하는 과정에서 반드시 간과하지 말아야 할 사항들을 일러주어 시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준다. 독자들은 저자가 제시하는 연습문제를 직접 풀어가며 자신만의 상상력으로 언어를 가꿀 수 있다. 아울러 저자가 안내하는 방향으로 차근차근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시를 창작하는 법을 터득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