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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그리움은 먼길을 돌아
글쓴이
신웅순 저
출판사
푸른사상
출판일
2020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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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신웅순

충청남도 서천에서 태어나 대전고(1970). 공주교대(1973). 숭전대(1982)를 졸업하고 명지대에서 석, 박사학위를 받았다.(1995). 초등·중등 교사, 중부대학교 교수를 거쳐 현재 중부대학교 명예교수이자 시조시인, 평론가, 서예가, 문학박사다.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부회장, 한국국어학회이사, 국제 펜협, 한국문인협, 한국시조시인협, 한국미협 회원, 한국창조문학가 협회 이사를 역임했다. 한국창조문학상대상(평론)을 수상했다. 『시조예술』 주간을 맡고 있다.

학술서로는 『문화유산에 깃든 시조』, 『한국문학기행』, 『한국문학산책』, 『문학본류』, 『한국문학정수』, 『문학과 사랑』, 『시의 기호학과 그 실제』, 『현대시조시학』, 『언어와 문화』, 『글쓰기 평가자료』, 『음악, 문학상으로서의 시조연구』, 『한국시조창작원리론』, 『시조는 역사를 말한다』, 『시조로 보는 우리 문화』, 『시조로 찾아가는 문화유산』, 『시조예술론』 등이 있다. 시집과 시조집으로 『황산벌의 닭울음』, 『낯선 아내의 일기』, 『나의 살던 고향은』, 『누군가를 사랑하면 일생 섬이 된다』 등이 있다. 동화집으로 『할미꽃의 두 번째 전설』 등이 있다. 에세이집으로 『못부친 엽서 한 장』등. 평론집: 『순응과 모반의 경계읽기』, 『무한한 사유 그 절제 읽기』 등이 있다. 논문 「육사시의 기호론적 연구」 외 시와 시조에 관련하여 50여 편이 있다.

책 소개

분야시
아내에게 바치는 늘그막의 러브레터 시조 시인 신웅순의 시집 『그리움은 먼 길을 돌아』가 푸른사상에서 출간되었다. 이 시집은 고희에 이르러 아내에게 보내는 고해성사이자 러브레터이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을 담아 붓글씨로 유려하게 써 내려간 캘리그래피를 곁들여 더욱 아름답고 특별한 시서집(詩書集)이 되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 어머니 세상에서 가장 애틋한 사랑, 연인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랑, 아내 세 여인에게 진 빚 이제 무거웠던 짐 내려놓습니다. 어느덧 세월은 그렇게 흘렀습니다. 시집 『그리움은 먼 길을 돌아』를 아내에게 바칩니다. 아내에게 사랑의 편지 한 번도 써본 적이 없습니다. 늘그막 고희에 보내는 영원한 고해성사, 나의 러브레터입니다. 서럽도록 아름다운 나의 꽃길, 쉰세 편의 시. 어제는 만추의 바람으로 오늘은 초겨울 달빛으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서로 손을 잡고 갑니다. 해줄 수 있는 것은 시밖에 없습니다. 정성껏 붓글씨로 러브레터를 썼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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