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수학여행 중에 강압적이었던 치하야에게 크게 화가 난 이쿠미.
"네가 못 만지게 할 거야."ㅡ그렇게 선언한 이쿠미는 일상으로 돌아와서도 줄곧 차갑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이쿠미는 카페에서 우연히 카즈키와 와카기의 대화를 듣게 되고, 치하야가 필사적으로 숨겨온 '재난을 빨리 끝낼 수 있는' 충격적인 방법을 알게 되고 마는데...?!
사랑을 자각한 카즈키와 과거에 사로잡혀 있는 와카기ㅡ.
그들의 운명은 주위를 끌어들이며 수면 아래로 크게 움직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