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뷰
  • 리스트
  • 구매
포스트 라이프
글쓴이
디안 외 6명
출판사
글항아리
출판일
2021년 1월 11일
  • 읽고있어요

  • 다 읽었어요

  • 읽고싶어요


저자

이미지

디안

1983년 중국 산시성 타이위안 출생. 본명은 리디안(李笛安), 국제적인 작가인 리루이(李銳)와 장윈(蔣韻) 부부의 딸이다. 파리4대학(소르본)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2010년 같은 학교에서 사회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프랑스 유학 생활 중의 외로움을 견디기 위해 습작을 시작했고 2003년 「누나의 숲」으로 정식 데뷔했다.

첫번째 장편 『천국이여 안녕』(2005)으로 제3회 중국여성문학상을, 2008년 「니르바나」로 중국소설격년장을 수상하면서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한 그녀는 2009년 자신의 세번째 장편이자 야심차게 선보인 대작 ‘룽청 정씨 가족’ 연작의 1부 『시줴의 겨울』을 통해 단숨에 현 중국문학계의 신성(新星)으로 떠올랐다. 『시줴의 겨울』은 출간 즉시 젊은 독자층의 폭발적인 호응 속에 7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그해 각종 도서 차트의 상위권을 휩쓸었고 ‘올해의 베스트 도서 10’에 선정되었다. 또 디안은 이듬해 〈화어문학전매대장(華語文?傳媒大?)〉에서 이 작품으로 신인상을 수상했다.

1980년대에 출생한 중국의 작가 세대를 지칭하는 ‘파링허우(80後)’의 선두에 서 있는 디안은 젊은 작가 중심의 문예지 '문예풍상(文藝風常)'의 편집위원을 맡고 있으며, 『시줴의 겨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후속작인 ‘룽청 정씨 가족’ 2부 『둥니(東霓)』(2010)를 출간한 데 이어 2011년 현재 3부 『난인(南音)』을 문예지에 연재 중이다. 최근에는 중국의 전설적인 경극 배우 매란방(梅蘭芳)의 전기소설 판권을 유족으로부터 사들여 집필 계획에 착수하는 등 작가와 편집자를 오가며 활발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소설/시/희곡
중국 바링허우 대표작가
경계문학·SF문학 단편선

묘보설림 시리즈 제13권 『포스트 라이프』 출간


중국 젊은 작가들의 대표 SF·경계문학 작품선 『포스트 라이프』가 묘보설림 제13권으로 나왔다. 미래세계 인간이 자신의 의식을 파일 칩으로 만들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과학적 쾌거를 이뤘다. 그러나 극비리에 최종 실험 단계에 있는 이 프로젝트의 구성원 중 한 명이 ‘의식’ 마이크로칩을 분실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발칵 뒤집히고, 의식 칩을 찾아 나서는 숨 막히는 과정과 그에 얽힌 과거의 여러 사건들이 수면에 드러난다. 이와 같은 내용을 다루는 표제작 왕웨이롄의 「포스트 라이프」는 가까운 미래 인류가 처하게 될지도 모를 극한의 상황을 철학적 질문과 잘 맞물리게 아름다운 수작으로 그려냈다.

그 외에 파리의 중국인 유학생 남녀들이 세느강 근처에서 서로 어울려 다니다가 그중 한 명의 죽음을 맞게 되고 이후에 일어나는 기괴한 이야기들을 다룬 「세느강은 얼지 않는다」, 어릴 때부터 소설가가 되고 싶어 자신의 집이 위치한 시장을 무대로 한 소설을 쓰기 시작한 천재 여성 소설가가 기구한 운명에 맞물려 들어가는 과정을 다룬 「비극의 극장」 등이 이어진다. 청나라 황비의 한이 서린 반지 이야기 「반지·자식」, 지구 멸망 후 남은 유일한 커플 이야기인 「어느 말세의 이야기」, 사랑스러운 외계 행성 오디세이라 할 수 있는 휴고상 수상 작가 하오징팡의 「보이지 않는 행성」, 미래 인류의 종교가 된 섹슈얼리즘을 그로테스크하게 다룬 「G는 여성을 상징한다」 등이 수록되었다.

전체 리뷰 (0)
최근 작성 순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