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노래를 바탕으로 마음대로 살을 붙여보고, 살짝살짝 바꾸기도 하고,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첨가하니 어느새 ‘바람 소리’가 완성이 됐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꿔왔던 꿈이 ‘나 혼자서 책을 출판해 보기’였는데 마침내 그 꿈을 이뤘다는 생각에 날아갈 듯이 기쁩니다. 서로 공통된 고통을 겪고 함께 그 고통을 마주하고 이겨나가며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두 아이의 이야기를 읽으시며 독자 여러분도 여러분들의 상처를 되돌아 보고 이겨내실 수 있으셨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