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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종교와 민의 철학
글쓴이
이종란 외 2명
출판사
학고방
출판일
2020년 12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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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미지

이종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 성균관대학교 대학원에서 한국철학을 전공하고, 최한기(崔漢綺, 1803~1877)의 철학을 연구하였다(철학박사). 성균관대학교, 한국방송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고, 지금은 교직 은퇴 후 연구와 저술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저서로는 《죽음을 알면 삶이 보인다》(e북), 《사랑은 어디까지 가능한가?》(e북), 《즐거움은 어디서 오는가?》(e북), 《사모니즘》(e북), 《감응하는 힘》, 《낯선 지연씨의 인생철학》, 《철학으로 따는 인생 자격증》, 《정서와 느낌 따라 읽은 의산문답》(e북), 《서양 문명의 도전과 기의 철학》, 《민족종교와 민의 철학》(공저), 《기란 무엇인가》, 《청소년을 위한 이야기 논어》, 《율곡의 마음공부》(비매품), 《미래를 향한 율곡의 가정교육》(비매품), 《의산문답》, 《최한기의 운화와 윤리》, 《전래동화·민담의 철학적 이해》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기측체의 역해》, 《운화측험》, 《공제격치》, 《왕양명실기》, 《주희의 철학》(공역), 《왕부지 대학·중용을 논하다》(공역), 《율곡의 상소문》(비매품), 《동호문답》(비매품), 《만언봉사》(비매품), 《유교와 기독교의 만남》(e북) 등이 있으며, 편역서로는 《개혁이다! 고치고 바꿔라》(e북), 《뜻을 세워라》(비매품), 《배워서 사람 되기》(비매품)가 있고, 그 외 여러 논문과 《쉽고 재미있는 동양고전 30》 등 다수의 철학동화, 아동·청소년을 위한 저술과 번역서가 있다.

책 소개

분야인문
이 책은 근대전환기 우리 민중들이 민족사적 비극과 혼란 속에서 겪어야 했고, 또 결하고자 했던 문제를 중심에 두고, 한국적 정서와 문화 속에서 전통사상을 계승·발전극복하고, 또 외래의 어떤 사상과 문물을 수용하거나 거기에 대응했는지 살펴보았다. 그 대상은 민족종교를 표방한 동학·대종교·증산교·원불교의 종교사상으로서, 그 내용은 제각기 주체의식, 민족정체성, 상생과 평화, 사회 공동체를 특징으로 삼아 민중의 입장에서 재구성한 민의 철학이다. 이 민의 철학이 갖는 의의는 민족종교가 우리 민족사에서 불교와 유교의 수용으로 말미암아 상대적으로 소외되었으나 민중들에 의하여 면면히 이어온 단군신앙과 그 사상적 특징을 재발견하고, 전통을 계승·발전시키면서 그리스도교의 영향을 받았으되 그 논리에 휘둘리지 않고 대응하는 가운데 우리의 정체성을 확보하고 있다는 점과, 종교사상의 한국적인 특징이 무엇인지 동시에 우리철학을 생산하는 방법론적 태도를 탐구한 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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