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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으로서의 경계
글쓴이
산드로 메자드라 외 1명
출판사
갈무리
출판일
2021년 1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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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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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드로 메자드라

이탈리아 볼로냐 대학 인문학부 교수. 서시드니 대학 문화사회연구소 부연구위원. 미국 듀크 대학, 독일 훔볼트 대학, 프랑스 인문과학재단, 슬로베니아 류블라냐 대학, 에콰도르 라틴아메리카 사회과학대학, 아르헨티나 산마르틴 국립대학 등의 방문교수 및 연구위원이었다. <유로노마드>의 공동 창립자이며 탈식민주의 비평과 전지구화와 이주 및 정치의 관계, 현대 자본주의 등을 연구해왔고, ‘포스트-오뻬라이스모’ 논쟁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저서로 Diritto di fuga, La condizione postcoloniale, In the Marxian Workshops, Un mondo da guadagnare 등이 있고, 공저로 『방법으로서의 경계』, The Politics of Operations 등이 있다. 그 외 다수의 유럽 및 국제 연구 프로젝트 작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는 <지평선 2020 프로젝트 ‘플랫폼, 노동, 도시 공간’>을 총괄하고 있다.

책 소개

분야사회 정치
현대의 세계화는 경계 없는 세계를 창조하기는커녕 경계의 확산을 야기하고 있다. 경계는 선이 아니다. 경계에는 공간, 그리고 더불어 시간까지 포함된다. 이 책에서는 지도 위에 존재하는 것으로 여겨지는 국경선이나 경계의 이미지가 확장된다. 누군가에게는 전자여권으로 10초 만에 통과하는 출입국 심사대가 소말리아의 해변에서 동력선을 타고 지중해나 혹은 황해를 넘는 몇 주 혹은 몇 달의 밀항의 시공간으로 늘어날 수 있다. 누군가에게는 내가 이 나라의 일원이 될 수 있느냐 없느냐를 판별 받는 몇 년의 시간이 되기도 하고, 그들이 ‘존재’하는 모든 곳이 되기도 한다. 산드로 메자드라와 브렛 닐슨은 경계 지대를 둘러싼 폭력의 분위기를, 그리고 다양한 지리적 스케일에 걸친 경계투쟁들을 탐구한다. 이들은 유럽, 아시아, 태평양, 아메리카 등지에서 가져온 사례 연구를 통해 자신들의 이론적 주장들을 논증한다. 저자들에게 경계는 연구 대상일 뿐 아니라 인식적 틀이기도 하다. 방법으로서의 경계는 국민국가의 위기와 변혁에 관한 새로운 관점들을 가능케 할 뿐만 아니라, 시민권과 주권 같은 정치 개념들에 대한 강력한 재평가를 가능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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